김옥빈 이희준 4월 결별 공식인정, 드라마 커플 반전은 여기까지

김옥빈 이희준 4월 결별 공식인정, 드라마 커플 반전은 여기까지

배우 김옥빈(나이 28세)와 배우 이희준(나이 35세)이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지난 4월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한다.

28일 김옥빈과 이희준 측에 따르면 “각자 작품 활동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배우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약 5개월 만의 결별 소식이다.

김옥빈과 이희준의 만남은 지난 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열애설 보도가 나갔을 때 드라마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되었다고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옥빈 이희즌 결별 공식인정, JTBC 유나의 거리 캡쳐 >

‘유나의 거리’가 종영 한 뒤에 동반 유럽 여행을 떠나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두 사람이 여행 중인 모습이 현지 관광객의 눈에 띄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해 12월 교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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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 어학연수를 필리핀으로 1월에 떠나면서 이희준과의 결별설이 떠돌았으나 당시 양 측은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면서 결별설을 일축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을 이어가지 못하고 결별하게 되었다.

열애설이 나오면서 나이차이도 좀 있고 결혼을 염두해 두고 사랑을 키운 것이 아닌가 추측했으나 이렇게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많은 팬들은 두 사람이 사랑을 오래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었을 것 같다.

드라마 속 커플에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결국 결별하고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한 두 사람은 드라마, 영화 등에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옥빈은 6월 25일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옥빈 이희즌 결별 공식 입장, 소수의견 한 장면>

<이희즌 김옥빈 결별 공식 인정>

이희준은 임시완 등이 출연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오빠생각’ 촬영에 한창 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소식은 안타깝지만 많은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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