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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로드무비 형식의 아이돌 사생활 공개는 방송컨셉?

블랙뮤젤 2010. 3. 18. 07:04

현재 방송계를 주름잡고 있는 것은 단연 아이돌이다. 아이돌아 대세이다. 가요계는 단연하고 예능 심지어 드라마까지 아이돌이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계에서 아이돌의 상품가치는 수치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어느정도의 시청률과 프로그램 성공여부까지도 좌지우지 할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 방송 프로에서는 아이돌 출연 섭외는 1순위이고 출연한 아이돌이 몸짱이면 어김없이 복근 혹은 몸 공개를 강요한다.



사실 아이돌이 대세이다 보다 기획제작자들은 아이돌 그룹을 키워 상품 가치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는것도 당연하다. 아이돌도 무한경쟁으로 돌입하게 된것이다. 그렇다 보니 아이돌도 무한 경쟁을 하다 보니 조금도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으로 몸을 만들고 예능감을 익히려 노력할 것이다. 넘처나는 아이돌 그룹들이 경쟁하다 보니 좀더 튀기 위해 위험한 선까지 넘는것도 마다치 않는다. 즉 아이돌들의 사생활 공개이다. 리얼 외치는 방송 프로그램들이 성공을 거두다 보니 이게 편승하려하는듯 하다.




아이돌 사생활공개 형식은 셀프카메라(이하 셀카)와 같은 로드무비 형식을 따르지만 엄연히 말하자면 자신들의 사생활을 상품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자신들의 일상 생활을 자연스럽게 찍고 아이돌 그룹이라면 차안에서 장난치는 모습 혹은 대화하는 모습등을 자연스럽게 셀카 형식으로 담아낸다. 로드무비 형식을 따르지만 사실 팬, 시청자들로 하여금 훔쳐보기 궁금증을 풀수 있게 자신들의 사생활을 상품화 시킨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의 사생활에 무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동경까지 한다. 그래서 소위말하는 사생팬까지 등장했다.



앞서 말했던 아이돌들의 무한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생활까지 거침없이 방송을 타야만 하는 것이다. 지금보다 더 인기를 끌고 싶거나 인기가 떨어졌다면 어떤 모습까지 공개할것이란 것이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일정 사생활은 공개해도 된다는 논리는 자신들의 상품가치를 돈에 접목 시킨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연예인 스스로 사생활을 지키지 않는 다면 앞으로 연예인들은 사생활이란 없다. 방송에서 어느연예인이 사생활은 좀 지켜달라는 인터뷰도 하는 것을 여러번 봤다. 연예인 스스로 연예인인이 아닌 일반 사람으로 살수 있는 아주 조금의 사생활은 스타 자진들이 지켜야 되지 않을가 한다. 연예인과 일반 사람사이에 미묘한 선속에 스타들은 사람이란 감성을 느끼고 삶의 존재를 느끼지 않을가 생각해 본다.

<아이돌, 사생활...>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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