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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신혜, 털털한 일꾼 이러니 관심 생겨 안 생겨? 옥택연 영혼가출

블랙뮤젤 2015. 5. 23. 03:22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 초특급 게스트 일꾼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반전 매력 


삼시세끼 박신혜 이런 모습 본적 없는 일꾼 게스트, 옥택연 이러니 관심 생길 수밖에


삼시세끼 정선편2가 첫 방송을 시작으로 가파른 상승세 시청률을 내고 있다. 이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는 이미 지상파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절대 뒤처지지 않고 있다. 아마 시청률 면에서 또는 흥행 면에서 보면 지상파 수준을 넘었을 것으로 보이다.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는 이서진, 옥택연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배우 김광규가 어설픈 시골농부로 살면서 밥한끼 먹어보자는 리얼 농촌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 보다 식구도 많이 늘었다. 우선 잭슨이 다이아와 펄의 엄마가 되었고 밍키는 귀염은 사라지고 시골개(?)로 전락했다. 그래도 삼시세끼 동물극장은 소소한 즐거움 준다.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 옥빙구 신남>


tvN 삼시세끼 정선편2의 최초으 게스트는 배우 박신혜다. 사실 삼시세끼 게스트에 출연하는 배우, 연예인, 방송인은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모난 구석이 없는 사람들이다. 나형석 PD는 사람보는 눈은 좀 있는 것 같다. 게스트 출연 섭외도 남다른 것 같다. 특히 일 잘하는 스타를 좋아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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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첫 게스트로 온 박신혜는 정선 시골 생활에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게스트가 갖은 양념은 물론 양대창까지 가져오는 대범함도 보였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설거지를 하는데 참 보기 좋았다.


의례 게스트로 출연하면 손님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 일부 연예인들도 있는데 박신혜는 그렇지 않고 스스로 일을 찾아 몸을 움직였다. 설거지는 그렇다 치고 화덕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달라붙어 진두지휘(?)를 하고 완성까지 했다.


분명 시멘트를 바르고 벽돌을 쌓는 일을 해보지 않은 여배우 일 텐데 귀엽고 깜찍함은 물론 빠른 적응력도 보여졌다. 이러니 많은 사람들이 박신혜를 관심이 생겨 안생겨...하는 구나! 옥택연은 옥빙구에서 짐승남으로 왔다 갔다 약간 정신줄 놓은 것 같이 행동했다.

<삼시세끼 박신혜 설거지, tvN삼시세끼 정선편2 페이스북>

<tvN 삼시세끼 정선편2 페이스북>

<삼시세끼 박신혜 이서진 옥택연, 삼시세끼 페이스북>


막창과 양대창을 굽는 모습까지 완벽했다. 예쁜 얼굴을 하고 누가 그렇게 막창을 잘 구울 거라 생각 했겠나 반전매력이다. 2PM 옥택연 옥빙구는 연신 빙구로 돌변에 박신혜 주변을 맴도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 생선손질하기, tvN삼시세끼 정선편2 페이스북>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옥수수 심기, 삼시세끼 정선편2 페이스북>


삼시세끼 정선편이 봄부터 시작해서 작물들을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까지 앞으로 그려질 것 같다. 작물을 키우는 재미와 이서진 택연 김광규의 남남 캐미가 어우러져 집밥 보다 더 맛나고 맛깔스런 예능으로 탄생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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