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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타오 레이 계약해지 탈퇴설, 누가 엑소를 흔드나?

블랙뮤젤 2015. 4. 16. 19:33

엑소 타오 레이 계약해지 탈퇴설, 누가 엑소를 흔드나?


엑소 중국 멤머 타오 레이 탈퇴설 급확산 논란


중국발 엑소 레이 탈퇴설이 급속도록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16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 중 다리 부상을 당해 잠시 쉬겠다고 전했지만, 타오 측근은 타오가 이미 SM에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가 된 이후에 웨이보에는 타오가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랐다. 이번 엑소 타오 탈퇴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초에도 한차례 불거진 바 있다.


3월 3일 중국 시나연예는 “2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타오가 황샤오밍 주연 영화 ‘하이생소묵’에 카메오로 출연한 뒤 중국 대형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와 계약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보도했다.


<엑소 타오 탈퇴설>


그러나 이는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계약설을 일축했다. 타오는 지난 설 특집 프로그램인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농구경기도중 부사을 입어 최근 엑소 콘서트 등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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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지난 8일 “중국 내 워크샵을 지난 3월말 중국현지에 설립했으며, 엑소 멤버 레이의 중국 활동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틀 안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1인기획사가 중국에 설립 소식이 전해지나 중국 현지에서 레이가 크리스와 루한처럼 엑소를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탈퇴설을 제기했다.


타오 탈퇴설에 대한 SM은 “ 중국 매체에서 오늘 보도한 엑소 타오의 계약해지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엑소 중국멤머 탈퇴설이 자주 중국 매체를 통해 제기되는 것은 일종의 흔들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엑소 중국인 멤버들을 부추겨 계약해지로 이어지도록 물밑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의 눈초리가 많다.


엑서 멤버중에 크리스와 루한은 지난해 5월과 10월, SM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현재 소송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레이 계약해지 탈퇴설>

<엑소 레이 타오 계약해지 탈퇴설>


이렇게 보면 중국 멤버가 엑소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위한 도구로 전락한 것 같다. 유독 중국 멤버가 탈퇴 가 잦은 것은 중국 연예매체의 검은 유혹도 분명히 있어 보인다.

<엑소 타오 탈퇴설>


지금은 탈퇴설이 의혹이지만 좀 더 시간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중국 멤버를 그룹에 합류해 거대 중국 시장을 노리기 위한 현지화 작업에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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