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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국제적 망신, 미국 역사학자들 아베 역사수정 압력에 '경악' 성명발표

블랙뮤젤 2015. 2. 6. 08:01

아베 국제적 망신, 미국 역사학자들 아베 역사수정 압력에 경악 성명발표


아베의 역사왜곡에 경악한 미국 역사학자들 19명이 집단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역사협회(AHA) 소속 학자 19명이 아베의 역사의식을 정면 비판하는 내용의 집단성명을 발표했다.


그동안 아베는 역사왜곡을 서슴없이 자행했으며 날조로 일관하고 군국주의 부활과 야스쿠니 전범들에게 참패를 하고 주변국들에게 반발을 사고 있는 인물이다.


아베가 최악인 일본 총리인 것은 고도담화를 부정하고 날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려는 움직임도 보이며, 역도 침탈 야욕, 헌법 개정이 아닌 헌법 해석 변경으로 침략이 가능한 보통국가라고 우기는 최악의 일본 총리다.

<아베 국제적 망신, 미국 역사학자들 아베 비난 성명 발표, Reuters>


2차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은 올해 아베 정권의 역사왜곡이 점점 더 노골화되면서 미국내에서 심각한 역풍을 맞으며 자칫하면 외교적 문제로 부상할 소지가 다분하다.


미국 역사학자들의 성면 내용을 살펴보면 ‘ 우리는 최근 일본 저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성 착취의 야만적 시스템 하에서 고통을 겪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일본과 다른 국가의 역사교과서 기술을 억압하려는 최근의 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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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 역사교과서의 일본군 위안부 기술과 관련해 “일본 정부 문헌을 통한 요시미 요시아키 일본 주오대학 교수의 신중한 연구와 생존자들의 증언은 국가가 후원한 성노예시스템의 본질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음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독일은 지금도 사고하고 또 사과하고 사과하는데 일본은 뻔뻔하게 사과도 하지 않고 역사를 부정, 왜곡하고 과거에 아주 조금 사과(고노담화)를 한 것을 아베는 고노담화 수정을 하려고 시도하는 행태가 전 세계로부터 비난을 받아 마땅한 일본 정부다.


독도침탈 야욕도 문제지만 과거 전범 국가로 저지른 참혹한 죄를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숨기고 왜곡하려는 아베 정권이야말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 같아 씁쓸하다.


대한민국 정부도 아베의 망언과 역사왜곡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재발방지를 위해 국제적으로 협력하여 더 이상의 무모한 역사 왜곡을 하지 못하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말뿐인 외교부 항의 기자회견 말고 일본 아베정권에게 실질적 타격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길 바란다.


아베가 정신을 못 차리면 깨어 있는 일본 국민이라도 저지하고 막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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