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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논란, KPOP 한류 역풍 맞기 딱 좋은 기획 잘못된 만남

블랙뮤젤 2015. 2. 4. 14:27

두근두근 인도 논란, KPOP 한류 역풍 맞기 딱 좋은 기획 잘못된 만남


두근두근 인도 현재 팬과 충돌, 두근두근 인도 조작 논란으로 시끌시끌


KBS2’두근두근 인도‘가 프로그램이 방송되기 전부터 논란이 불고 있다.’두근두근 인도‘는 인도에서 펼쳐지는 술친구 6인방의 좌중우돌 신세계 개척기, 인도를 개척할 6인방에는 동반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 규현,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 씨엔블로 종현, 엑소 수호다. 솔직히 무엇이 신세계이고 무엇을 개척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사실 제작진이 생각하는 것처럼 인도가 ‘매스 미디어의 불모지’ 일까? 인도는 GDP 세계3위고, 인도 영화 산업은 세계 최대 규모다. 인도 영화 산업을 ‘발리우드’라고 불리고 있지 않나. 이런 곳에 한류 팬들이 없을까?


‘두근두근 인도’는 지난 2일 첫 촬영을 시작했으나 첫 촬영부터 논란에 부딪치고 있다. 우선 ‘두근두든 인도’ 출연자들이 최고 인기를 갈구하는 아이돌이란 점과 그들의 팬 심이 무섭다는 거다.


 

<두근두근 인도 출연 아이돌 가수, 구글검색>


첫 번째 논란은 ‘두근두근 인도’를 제작 사실을 접한 팬들은 “왜 우리 오빠를 위험한 인도로 데려가느냐”면서 반발하기 시작했다. 팬들의 항의에 제작진의 고육책은 출연자들이 인도로 출국하는 날짜를 포함한 일정을 비밀로 붙였다. 그러나 인도 공항에 현지 팬들이 막았다는 것.


두 번째 논란은 ‘두근두근 인도’ 촬영차 인도를 방문한 아이돌 가수들의 팬들이 플래카드 등을 준비해 있었던 것이다. 제작진은 인도에 한류 팬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 제작진이 이들의 환영을 막고, 방송 조작하려 했다는 정황이 팬들의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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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논란은 인도가 에볼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팬들의 주장이다.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프로그램 폐지를 요청하는 내용의 글이 급격히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두근두근 인도’ 제작진은 “인도는 촬영 허가를 받기 어려운 곳이다. 공항 촬영 자체도 허가를 받기가 어려웠는데, 출발 직전에 촬영에 나서면서 공항 측이 제시한 조건이 ‘소란을 피우지 마라’였다. 실제로 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경찰이 붙었다‘고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 소란을 피우면 조건이 공항 촬영이 철수가 되는 거다. 소르를 지르거나 열광적이 반응이 불가한 상황. 경찰이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말아달라고 했고, 소지품 검사를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솔직히 한류 KPOP의 불모지가 있을지 모르나 인도가 한류 팬이 없을까? 솔직히 이번 ‘두근두근 인도’는 새로운 예능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돌들에게 그냥 묻어가려는 얄팍한 기획 아닌가 생각이 든다. 솔직히 SM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 아닌가!


가장 인기 많은 SM소속 아이돌 가수 출연 시키면서 어떤 조건이 인도가 문화 불모지 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한 아이돌이다. 그런데 한류 KPOP의 불모지가 있나? 의아하다. 아무리 한류, KPOP이 갈 길이 멀고 더 노력해 확신 시켜야 한다고는 하지만 이런 식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작위적인 홍보, 방법이 한류, KPOP 확산에 도움이 될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역풍 맞지 않을까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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