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맨유 박지성 시즌 1호골 작렬

맨유 박지성 시즌 1호골 작렬          

맨유의 박지성이 드디어 시즌 1호골을 넣었습니다. 한동안 교체 출전 및 선발 제외라는 좀 당혹스런 상황에 처한 박지성 선수 인데 강팀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골을 때려 내네요. 물론 호나우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맨유 팀 전술이 완벽하지 않았고 퍼거슨 감독의 전술 변화에 박지성 선수에게 기회가 줄어 든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경기는 맨유의 베스트 경기중 하나로 기억 되겠네요.

맨유는 오늘 새벽 1시에 강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후반 52분에 하프라인으로 부터 단독 드리블로 치고 나가 골을 성공 시켰습니다. 시즌 첫 골이 환상적이네요.  이번주말은 해외파 축구선수들에 날이네요.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최초 2골 멀티 히트골을 만들고,  오늘 박지성 선수의 시즌 첫골 대단합니다. 맨유는 아스날을 상대로 3:1 승을 거뒀습니다.

영국 스포츠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새벽 1시) 아스널과의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맨유(3-1 승)의 쐐기골을 뽑아낸 박지성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이 같은 호평을 내놨으며,  리그 20호골을 넣어 8점을 챙긴 웨인 루니보다는 낮은 평점이었지만, 오랜만에 최저 평점을 벗어났습니다..  맨체스터의 다른 지역 언론은 박지성에게 평점 7점을 주며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고 마침내 골로 마무리했다"고 호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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