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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이다해 선정성 논란은 제작진이 나빠요!

블랙뮤젤 2010. 1. 29. 16:59

짐승남들의 드라마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드라마 '추노'가 인기만큼 논란도 큽니다. 추노는 짐승남들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더욱이 추노에 출연하는 남성들이 입은듯 벗은듯 아주 쉬원하게 벗고 다니지 않습니까! 추노 출연 남자 배우들은 추노 촬영 들어 가기전에 영화 '300'처럼 몸을 만들어라 주문도 받았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장혁, 오지호, 김지석, 그리고 한정수 모두다 하나같이 근육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사전 녹화를 해서 인지 모두다 훤히 벗고 나오는 수준의 옷만 걸치고 나오더군요. 아마 성인 짐승돌이라 불러야 할거 같습니다.



이다해 선정성 논란                                 

선정선 논란은 아마도 극중 최장군으로 나오는 윤정수분의 전라 목욕신에 대해 선정적이냐! 아니냐? 논란의 소지가 있어 전라 목욕 장면 부터 일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최장군의 벗은 전라로 노출은 하지 않았지요. 그전에 온-오프라인상에서 선정적이다 아니다란 논란이 시작된것은 맞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7회분에서 오지호가 다친 이다해를 약초로 치료하는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겉옷을 벗겨야 하는 장면에서 제작진이 너무 무리수를 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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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생각으로는 모자이크 처리로 선정적인 논란을 피하자라는 생각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자이크 처리를 함으로써 오히려 선정성 논란에 불을 붙여 놨습니다. 모자이크 처리한 부분이 더 선정적이란 거지요. 물론 드라마 시청 등급이 15세 이상가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살인, 무지막지한 칼, 그리고 비겁한 행동과 사기 등도 모두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내용을 수정했어야 하겠지요. 너무 억측이 심했다고 할수 있지만 그만큼 제작진의 실수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즉 선정적이지 않는 부분을 오히려 선정적으로 몰고 간 것이 제작진의 판단 오류에서 부터라는 겁니다.



7회에 이다해의 겉옷을 오지호가 벗기고 치료하는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하고, 8회에서 언년이 즉 이다해 혼자 겉옷을 벗고 있는 장면은 선정적이지 않아 모자이크 처리 하지 않았다라는 것인데 이해가 가지 않는 점입니다. 왜 8회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을까요? 7회가 방송되고 8회가 방송되기 전까지 아마도 인터넷 상에서는 뜨거웠습니다. 모자이크 처리에 대한 찬반으로 갈려 더더욱 논란이 뜨겁게 달궈습니다.



'추노'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유독 한사람만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이다해 언년이라는 것입니다. '이다해의 신부화장'으로 극에 안 어울린다. 참 말이 많았지요. 제작진의 판단으로 분장을 그렇게 했다는 언론을 본듯한데...그렇다면 미움만 받던 이다해를 더더욱 미움받도록 이번 모자이크 처리 논란으로 불거 졌습니다. 드라마에서 미움 받는 캐릭은 극중에서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요! 제작진은 극중 캐릭터에 대해 신중하게 변화를 주었으면 합니다. 배우 이다해의 추노에서의 미움 받는 현실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추노'이다해...>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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