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다해 모자이크 (3)
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어느덧 24부작으로 제작 기획된 '추노'가 18회가 끝났다. 처음 추노는 쫓기는자와 쫓는자의 컨셉인 도망노비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노비의 삶은 하나의 단편적인 예임을 알수 있었다. 이는 어려웠던 조선시대 민초들의 삶의 곤궁함, 그리고 불평등한 계급사회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병폐를 그려내고 있었던 것이다. '추노'에서는 이런 사회적 병폐를 바로 잡고 싶은 반사회적 혁명이란 거창한 말이 아니라 그저 세상을 뒤엎고 싶다는 것이다. '추노'에서는 크게 세그룹으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기존의 왕을 지켜며 안주하고자 하는 사람 이에 속하는 자가 바로 이경식(김응수)이다., 둘은 기존의 왕은 갈아 엎고 세로운 암을 추대하려 하는 사람인데 여기에 송태하(오지호)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마..
짐승남들의 드라마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드라마 '추노'가 인기만큼 논란도 큽니다. 추노는 짐승남들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더욱이 추노에 출연하는 남성들이 입은듯 벗은듯 아주 쉬원하게 벗고 다니지 않습니까! 추노 출연 남자 배우들은 추노 촬영 들어 가기전에 영화 '300'처럼 몸을 만들어라 주문도 받았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장혁, 오지호, 김지석, 그리고 한정수 모두다 하나같이 근육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사전 녹화를 해서 인지 모두다 훤히 벗고 나오는 수준의 옷만 걸치고 나오더군요. 아마 성인 짐승돌이라 불러야 할거 같습니다. 이다해 선정성 논란 선정선 논란은 아마도 극중 최장군으로 나오는 윤정수분의 전라 목욕신에 대해 선정적이냐! 아니냐? 논란의 소지가 있어 전라 목..
오늘(1월27일) 방송한 KBS드라마 추노에서 이다해의 노출 장면이 결국 모자이크 처리됐다. 극중 이대길의 비수를 맞은 김혜원(이다해)이 정신을 읽고 쓰러지자 송태하(오지호)가 동굴로 데리고 가서 혜원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송태하가 혜원의 상의를 탈의시키는 장면이다. 이다해 노출 장면이 연출 되는 과정에서 이를 모자이크 처리했다. 좀 선정적일 수 있는 노출 장면 이라 이를 제작진이 선정적 논란을 피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생각된다. 모자이크 처리할 만큼의 심한 노출이 아닌데 제작진이 너무 의식한 듯 하다. 이정도의 노출에 모자이크 처리라 좀 아닌듯 하고 또한 극중 모자이크 처리하는 장면이 보이면 흐름을 끊을 수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다해의 노출 장면을 모자이크 해서 오히려 더 선정적인 느낌 마저 드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