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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한화 제이크 폭스 영입 확정 공식 발표, 메이저리그 193경기 출전 외야구 겸 포수 경력 눈길 요즘 프로야구에서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한화이글스가 모건을 퇴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제이크 폭스를 영입 확정 발표했다. 10개 프로야구 구단에서 한화이글스가 제일 외국인 선수 농사를 잘 못한 것 같다. 타자 나이저 모건은 부진한 타율과 부적절한 행동으로 웨이버 공시로 퇴출했으며, 미치 탈보트는 제구력 난조와 글로브 항의로 퇴장 된 후 바로 2군행으로 갔다. 외국인 선발 자원이 제역할을 다 하지 못해 박정진 권혁 외에 중간 불펜까지 과부하가 걸려 있는 상태다. 그나마 투수 유먼이 꾸역꾸역 버티고는 있으나 5회를 기점으로 힘이 떨어져 선발이 길게 끌고 가서 불펜을 좀 도와줘야 하는데 이 또한 안 되고 있..
한화 윤규진 부인은 탤런트 조하진, 강력 마무리 급부상 말년 꼴찌 한화 이글스가 2015년도에는 지긋지긋한 꼴찌를 탈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감독을 새로 선임하고 막대한 자금을 들여 FA 거물급 선수들도 영입했다. 말년 꼴찌를 하다 보니 선수층도 얇다. 1군과 2군의 차이는 하늘과 땅 같이 멀게만 느껴졌던 팀이다. 그러나 2015년도는 좀 달라 보인다. 수비의 안정감도 있고 선발 투수, 계투조, 마무리까지 지난해에 비하면 비약적 발전이다.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선수는 한화이글스 마무리로 김성근 감독이 낙점한 윤규진이다. 사실 2014년도에도 마무리를 했지만 올해 더욱 빛나는 것 같다. 오늘 두산과의 대전 홈경기에서 윤규진은 8회 1사 1루에 올라와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무리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