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규진 부인은 탤런트 조하진, 강력 마무리 급부상

한화 윤규진 부인은 탤런트 조하진, 강력 마무리 급부상

말년 꼴찌 한화 이글스가 2015년도에는 지긋지긋한 꼴찌를 탈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감독을 새로 선임하고 막대한 자금을 들여 FA 거물급 선수들도 영입했다.

말년 꼴찌를 하다 보니 선수층도 얇다. 1군과 2군의 차이는 하늘과 땅 같이 멀게만 느껴졌던 팀이다. 그러나 2015년도는 좀 달라 보인다. 수비의 안정감도 있고 선발 투수, 계투조, 마무리까지 지난해에 비하면 비약적 발전이다.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선수는 한화이글스 마무리로 김성근 감독이 낙점한 윤규진이다. 사실 2014년도에도 마무리를 했지만 올해 더욱 빛나는 것 같다.

<한화이글스 윤규진 조하진 부부>

오늘 두산과의 대전 홈경기에서 윤규진은 8회 1사 1루에 올라와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무리가 1이닝 이상 던지는 것이 상식에 벗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한화이글스 투수가 그만큼 믿음을 주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윤규진이 1이닝 이상 던지는 것이라 안타깝다. 오늘 4K out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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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 오고 마무리 재작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데 윤규진을 다르빗유를 비유해 다르빗규로 불리기도 한다.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서 윤규진은 " 다르빗슈를 닮았다고 하면 꼭 좋아해야 하는건가. 내가 다르빗슈보다 혀이고 나는 결혼도 해 아이도 있다. 다르빗슈가 날 닮아야 순서가 맞는 것"이라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올해는 한화 이글스가 독수리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도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담이지만 투수 윤규진 부인이 탤런트 조하진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잠깐 다루고자 한다.

윤규진은 2010년 12월에 탤런트 조하진과 결혼을 했다. 윤규진도 잘생긴 외모에 탤란트 조하진과 결혼하면서 많은 부러움을 샀던 것으로 기억된다. 윤규진 부인 조하진은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다.

<한화이글스 윤규진, 조하진 부부>

<한화이글스 윤규진, 조하진 부부>

그 이후로 결혼하고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내조와 양육에 올인하면서 방송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한화이글스 윤규진, 조하진 부부>

모든 언론이 꼴찌팀이 한화이글스의 모든 것이 기사화되고 이슈화 하는 것이 좀 의아하긴 하지만 만년 꼴찌팀이 한번 해보자는데 모든 야구팬들이 박수를 보내주는 것 같다. 야구팬들이라면 한화 팬들을 보살이라고 하지 않는가!

<한화이글스 윤규진, 조하진 부부>

2015년 한화이글스의 성적이 기대된다. 오늘 두산과의 경기는 4:2로 한화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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