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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추노]가 대장정의 끝이 60분을 남겨 놓고 있다. 그동안 [추노]에 관한 여러 논란도 있었고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기도한 국민드라마급 드라마로 대장정의 마무리를 하려고 하고 있다. [추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삶은 고되고 힘들어야만하고 계급이란 신분으로 같은 인간을 인간이 급에 따라 줄을 세우는것에 대한 문제 제기도 우리에게 하고 있다. 사실 [추노]에서 상당히 많은 사회에 대해 던지는 화두는 많다. 신분격차에 따른 차별, 권력암투, 부정부패 그리고 윤리적문제등과 같은 사회에 병폐를 [추노]에서는 꼬집고 있기 때문이다. [추노]의 결말은 이미 새드앤딩으로 마무리 될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는 이미 여려 경로를 통해서 밝혀진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추노]도 [지붕킥]처럼 아무런 ..
추노에서 활철웅은 송태하와 동문수학해 나란히 무과에 합격하고 함께 훈련원에 들어갔으나, 늘 태하의 그늘에 가려 2인자로 만족하며 살아가야 했던 비운의 그는 송태하가 세자가 청군에 볼모로 잡혀가던 때에 청군 진영을 향해 돌진할때, 철웅은 송태하를 따르지 않고 배신한다. 그는 홀로 살아 남아 훈련원에서 고속승진을 한다. 몇년간 시간이 흐른후 청에서 돌아온 태하가 그의 상관으로 다시 부임하게 되는데 태하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를 친구로 대하지만, 철웅은 2인자로로서의 열등감을 버리지 못하고 송태하를 시기하며 나중에는 그를 누명에 빠뜨려 노비로 만든다. 노비가 된 태하가 도망친 후, 이경식에게 석견과 그의 주변 인물들을 암살하라는 지시를 받고는 저자의 쓰레기같은 해결사로 소문난 천지호 일당을 데리고 암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