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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한화이글스 송중기 시구, 열혈팬 스타들 누군가 봤더니 ‘헉’ 한화이글스 골수 팬으로 알려진 배우 송중기가 한화 두산전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이글스 팬이라면 송중기가 한화이글스 광팬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기대하고 있는데 우천취소라는 불상사는 없길 바랄 뿐이다. 송중기(나이 30)는 대전 출신으로 한화이글스 사랑이 남다르다. 지난 5월 26일 전역하는 자리에서 “야구를 좋아한다. 군 생활을 하면서 한화 이글스가 내게 큰 힘이 됐다”고 인터뷰를 할 정도로 유명한 한화 야구팬이다. 이미 송중기가 시구로 나서는 경기장 표는 매진된 상황이다. 한편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복귀예정이며, 송혜교, 진구, 온유, 현쥬니, 조재연 등이 출연하며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
'매리는 외박중'이 점점 더 막장 산으로 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지금까지 부족한 스토리 라인을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장근석이 버텼지만 더 어려울 듯하다. 급기야 시청률도 6~8%에서 머물고 있다. 아무리 배우가 연기를 잘 해도 빈약한 스토리와 구성 그리고 개연성이 부족하다면 여실히 시청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버린다. '매리는 외박중'은 개연성이 부족한 드라마다. 왜? 이중 연애(이중가상결혼)를 해야 하고 왜? 이중동거를 해야만 하는가? 또한 정인(김재욱)의 아버지인 정석(박준규)이 굳이 위매리(문근영)를 며느리고 삼으려고 하는지? 2% 부족한 설정이다. 물론 드라마 흐름상 정석이 위매리의 엄마를 좋아했지만 자신은 현실에서 위매리 엄마와 사랑을 이루지 못하지만 대신 아들인 정인과 위매리와 결혼을 시킴으..
국민여동생인 문근영이 출연하고 아역 때부터 줄곧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장근석이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기대되었던 [매리는 외박중]이 정정 갈 곳을 잃고 헤매는 중이다. [매리는 외박중]은 화려한 출연진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뭉쳐 좋은 작품이 만들어 지고 종전 화제가 되었던 원수연 작가의 만화를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라 기대를 하였으나 기대한 만큼 실망감이 더 커서 그런지 회가 거듭될수록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의 기획의도를 보면......, 최근 가상 결혼 생활을 다루는 리얼 다큐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상의 부부가 다큐와 쇼를 넘나들며 결혼을 마치 미션처럼 수행한다. 가족이 부재하고, 밤의 “부부 생활”이 빠진 가짜 결혼생활이지만 시청자들은 마치 진짜인 듯 간접적인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