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맨유 박지성 포지션 변경으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

맨유의 박지성이 포지션 변경이 언론을 통해서 솔솔 흘러 나오고 있다. 경기 선발 출장의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주선경쟁으로서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말이 나와 좀 안따갑다. 박지성은 9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04시 35분에 볼프스부르크 아라네에서 개최될 예정인 09-10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6차전 <볼프스부르크vs맨체스터Utd>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할거로 예상하고 있다. [중계방송은 MBC-ESPN에서 박지성 선수가 선발이면 생방으로 방송하고, 박지성 선수가 결장이면 6시 30분에 녹화 방송한다고 합니다.] 오랜 결장 끝에 선발로 출장한 지난 칼링컵에서 포메이션 변화에 따라 중앙으로 위치를 이동하기도 했다.

영국취재진들은 19명의 선수 명단을 분석하고 맨유선수단에 포백을 완성시켜 줄 오른족 풀백으로 나설 수비 자원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박지성이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후 이번 경기에 출장 할거로 결론을 내렸다. 물론 박지성이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하는냐는 경기가 시작될때 까지는 맨유선수단와 퍼거슨 감독만 알것이다. 경기 뚜껑을 열어 봐야 확실해 진다는 말이다.

그동안 부상과 주전경쟁에서 밀린듯 선발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박지성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도 안따깝지만 박지성 본인이 제일 괴로울거 같다. 선수가 운동장에서 뛸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은 선수로써의 입자가 흔들린다는 것이다.

박지성 선수는 그동안 많은 역경에서도 이겨냈듯이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한다. 포지션 변경이 중요한것이 아니지만 박지성 선수가 가장 잘 할수 있는 포지션에서 뛰어 활약하는 모습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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