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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커플 '우결' 하차 시기 결정 해야할듯

블랙뮤젤 2010. 6. 1. 10:29


MBC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조권-가인 커플이 인기몰이 중인데요. 이번에 조권이 고정출연중인 SBS 패떴2에 가인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가인은 조권의 절친 자격으로 촬영에 합류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결에서 아담커플로 이미 시청자들로부터 각인되어있어 패떴2에서 의도와는 상관없이 우결에서의 아담커플이란 이미지를 소비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네요. 솔직히 타 방송 예능에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것은 자유 일수도 있지만 MBC에서 만든 이지를 요즘 월드컵 독점방송으로도 좋지 않는 방송사간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좀 무리수가 아니었나 합니다. 우결2가 성공하는데 아담커플의 역할이 주요했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을 듯 합니다. 우결에서도 커플들의 잦은 하차가 도마에 오른 적도 있고 출연자들이 도가 지나친 섹시 컨셉으로 부득이하게 시청자들로부터 질타를 받아 하차한 경우도 있죠.

어떻게 보면 이번 가인이 패떳2에 출연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방송국간 아귀다툼 일수 있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담커플 이미지가 너무나 강해서 패떴2에 조권과 가인이 함께 출연한다면 분명 시청자들은 우결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입니다. 아직 방송 되지는 않았지만 패떴2에서도 우결 커플 분위기를 분명히 만들고 유도해 나가기 뻔하기 때문입니다. 설령 의도하지 않던 의도했던 아담커플 이미지는 강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패떴2에서 아담커플 이미지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요즘 우결에서의 아담커플의 최대 목표는 바로 뽀뽀와 스킨십입니다. 조권의 무한 스킨십 요구와 행동 그리고 가인의 초콜릿 뽀뽀까지 아담커플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킨십이죠. 그렇다면 가상 커플인 이들이 할 수 있는 스킨십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연기라고 생각한다면 연예인이기 때문에 입맞춤(키스)까지는 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 봅니다. 그이 상은 무리겠죠. 설마 배드씬을 촬영하진 않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현재 아담커플은 크고 잦은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만들어내고 어디까지 스킨십을 할까 라는 호기심을 자극 시키는 것도 사실이지만 언제까지 이런 스킨십만으로 우결에 출연 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이제 서서히 우결 하차 준비를 해야 할 시기라 여겨집니다. 이번 패떴2 출연도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지만 우결의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바로 이슈화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담커플은 이제 서서히 우결 하차 시기를 저울질 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아담커플이란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 그냥 방송일 일뿐인데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담커플의 인기가 높아 좋을 수 있으나 잘 못하면 앞으로의 연예 활동에 있어 제약적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조권이나 가인이 다른 사람과 스캔들이라도 나는 날이면 상상하기도 힘든데요. 너무 강한 이미지는 연예인으로써는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니까요. 서서히 우결에서 하차 준비를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요?

<우결…>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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