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퇴소 조치, 이미 재검 신청 현역 의지 강한 이유

안용준 퇴소 조치, 이미 재검 신청 현역 의지 강한 이유

배우 안용준이 신혼의 단꿈 3개월 여 만에 군입대를 했으나 퇴소 조치로 귀가 한 사실이 전해졌다.

탤런트 안용준은 지난해 12월 11일 강원도 철원의 6사단 신병 교육대대로 현역 입대 했으나 최근 교육대 정밀 신체검사에서 귀자 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퇴소 귀가 조치 이유는 입대 전부터 가지고 있던 지병이 문제였다고 한다.

안용준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다시 군에 가기 위해 이미 재검을 신청한 상태다. 6월에 재검을 받는다”며 현역 입대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이어 안용준은 “사실 지병 때문에 입대 전에도 계속 현역 불가 판정을 받아 수차례 재검을 거쳤다. 겨우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입대 했는데, 귀가 조치를 받아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안용준 지병에 대해서는 “좋지 않는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니다. 하지만 남자로서 하나하나 말씀드리긴 부끄럽다. 면제가 나올만큼의 지병은 아니라고 확신한다. 현역으로 꼭 입해하고 싶다”며 다시 한 번 병역 의무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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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용준(나이 28)은 지난해 9월 가수 베니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결혼 3개월만에 군입대를 결정한 것도 놀라운 일이고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에 재검을 신청해 군입대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박수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연예인 병역 회피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스타들도 상당히 많은데 그게 비해 현역으로 군복무를 위해 재검에 재검까지 받으려는 노력은 병역을 피하려고 하는 일부 연예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안용준 #베니 웨딩화보 공개

현역 의무를 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칭찬 받아 마땅하지만 몸을 생각해서 현역 의무가 어렵다는 판정이 나와도 상심하지 말았으면 한다.

#안용준 베니 신혼여행

아직 재검을 받아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의지만으로도 충분히 현역 군복무 받은 만큼의 노력은 충분히 했다고 본다. 이미 강한 남자다. (사진 = 안용준 인스타그램, 안용준 베니 웨딩화보 공개, 신혼여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