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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 마녀보감 하차 안타까운 소식 전해

블랙뮤젤 2016. 5. 9. 09:55

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 마녀보감 하차 안타까운 소식 전해


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JTBC ‘마녀보감’ 제작사 아폴로픽쳐스와 드라마하우스는 “마녀보감에서 동래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최성원이 지난 4일 병원 검사를 통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우 최성원은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있었는데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고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마녀보감 측은 “급성 백혈병은 치료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으며, 최성원의 경우 조기에 발견돼 집중 치료를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 소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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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제작진과 상의 끝에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최성원이 맡은 동래 역은 주인공 허준(윤시윤)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하는 인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주요 배역이었으나 배우의 치료 및 회복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하차 결정에 존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 최성원(나이 31)는 무신이엔티 소속사로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다. 2010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했다.


최근에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인기를 얻었다. 예능프로그램인 ‘남자들의 합창’에도 출연했다. 이번 응팔로 이름도 알렸고 복면가왕에 출연해 얼굴과 노래 실력도 알리면서 한단계 배우로써 발돋음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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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에서도 주연 윤시윤과 함께 붙어 다니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래도 큰 배역인데 하차하게 됐다.



연기와 배역에 대한 열정이 그 누구보다 강했을 테지만 우선 완치를 목표로 치료가 우선이라고 본다. 하루 빨리 완치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브라운관이나 뮤지컬무대, 영화에서 봤으면 한다.(사진 = 마녀보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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