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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6 16화 피날레, 제작진 낚시에 쏟아지는 비난

블랙뮤젤 2016. 4. 6. 17:26

미드 워킹데드 시즌6 16화 피날레, 제작진 낚시에 쏟아지는 비난 - 워킹데드 시즌7 1화 언제 나오나.


인기 미드 워킹데드 시즌6가 16화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즌이 아마도 가장 밋밋했던 것 같다.


우선 결론을 이야기하기 전에 모건과 가브레일 그리고 유진에 대해 언급하고 넘어가자. 솔직히 모건의 행동은 다소 지나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시즌5부터 모건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올려놨다.


솔직히 릭 그룹에 대해 일말의 도움을 주는 것 아닌가. 솔직히 릭 그룹에 외부적인 요인에 대한 방패막이 즉 든든한 지원군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다. 그러나 그 기대는 여실히 빗나갔다.


가끔 성인군자처럼 구는 행동도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 왜 릭 그룹에 합류 했는지 그 먼 길을 찾아 왔는지 민폐 캐릭터다.


두 번째 유진은 자신이 살기 위한 거짓말로 인해 릭 그룹에 희망을 줬던 것은 사실이다. 어리버리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재능은 분명히 있어 보인다. 16화 마짐막에 릭에서 총알 제조 방법에 대한 쪽지를 남길 홀로 네간이 이끄는 구원자 집단에게 미끼로 도전할 정도로 성장했다.


마지막으로 가부리엘도 참 골치 아픈 캐릭터였다. 어리버리 캐릭터에 가끔 엉뚱한 짓으로 릭만 힘들게 만드는 캐릭터다. 다만 알렉산드라를 방어하고 구원자 집단이 쳐들어오면 주디스를 제1 순위로 지키겠다는 말은 든든해 보였다.



도끼몰이 하는 방식으로 릭 그룹을 몰아넣었다. 네간의 등장은 역시 화끈했고 릭 그룹의 입장으로 보면 짜증나는 장면의 연속이었다. 네간 조직에 비하면 릭 그룹은 초라해 보였다.


솔직히 마지막 네간 등장 이후 혼자 씨부리는 말은 그냥 헛소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냥 90분 편성을 위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네간은 릭 일행 중 한 명을 루실(철사로 두른 야구방망이)로 때려죽인다. 지금 많은 팬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과연 누가 루실에 맞아 하차하는가? 글렌이 유력해 보이지만 소식통에 의하면 데릴 또는 유진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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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글렌(스티븐연)이 죽는 것처럼 제작진이 낚시질 하더니 이번에는 주요 캐릭터 중 누가 루실에 맞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많은 팬들이 아우성이다. 워킹데드 시즌7이 될 때까지 답답할 수밖에 없다.


솔직히 지겨워지는 스토리라인에 그나마 글렌(스티븐 연)이 있어 참고 보는데 막약 글렌이 하차하면 지금처럼 열성적으로 워킹데드를 보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다고 데릴이 죽는 것도 릭 그룹에 전력 손실이 너무 크다. 비록 지저스가 합류해 릭그룹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긴 하지만 네간 일당의 세력이 너무 강하다.


암튼 네간에게 잡힌 릭을 포함한 멤버들을 어떤 방식으로 누가 도와 구해 줄 것인가? 설마 가브리엘 아니라고 본다. 아마도 모건과 캐롤 그리고 의문의 말 타고 다니는 조직에 의해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다.


#워킹데드 #스티븐연


성인군자였던 모건이 캐롤을 살리기 위해 총을 들었다. 이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네간이 제시한 타협안을 릭이 수용할까?


#네간 #루실


주요 캐릭터를 가지고 제발 낚시성 방송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스토리 라인이 흔들리다 보니 아마도 이런 자극적인 주요캐릭터 하차 암시 방법을 자구책으로 내놓은 것 같다.


음석 분석에 의해서는 글렌이 유력해 보이고 외국 소식통에 의하면 데릴이 하차 할 것 같다. 워킹데드 시즌7 1화가 시작 될 때까지 인고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이미지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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