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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출연 확정, 웹소설 원작 사극 줄거리 소개

블랙뮤젤 2016. 3. 4. 08:50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출연 확정, 차기작 웹소설 원작 사극 줄거리 소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보검의 차기작이 결정 난 것 같다.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줄곧 궁금증을 만들어 낸 것이 어떤 작품 선택으로 박보검(나이 22)이 브라운관에 돌아 올 것인가 였다.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보검은 KBS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복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의 왕세자 역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구르미그린달빛’은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윤이수 작가의 장편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총 131회에 걸쳐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 위에서 픽션으로 조선 제23대 순조의 맏아들로 19세 때부터 병약한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청정(국정을 왕 대신 처리함)을 한 효명세자(본명 이영)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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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인물이지만 이름처럼 효성스럽고 명민했다.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여인에 관한 고민을 기막히게 상담해 주는 유명 인사 ‘삼놈이’가 있는 구 영감네 담배 가게는 사람들로 부쩍였다.


삼놈이의 본명은 홍라온으로 꽃다운 미색을 겸비한 남장여인이다. 어느 날 라온은 자신이 대필한 연서로 인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세자 저하 ‘이영’과 마주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응답하라 1988에서 어남택으로 최종 승자가 된 박보검은 현재 나영석 피디가 연출하고 있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아재홍, 류준열, 고경표 등과 함께 막내로 출연하고 있다.


#박보검


매사 감사하다는 말을 달고 살아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구호는 ‘감사하다’라는 것이 참 인상 깊었다. 


#류준열



사실 응팔 주인공들의 차기작 결정은 아마도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뉴스가 아닌가 싶다.


일단 박보검은 사극으로 첫 스타트를 끊게 됐다. 박보검 사극 분장도 꽤 잘 어울릴 것 같다. (사진 = 박보검 인스타그램, 트위터, 박보검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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