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UCC 통한 공개가 팬들에게 고통인 이유?

 

재범이 이번에는 24번째 생일파티 모습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재범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6일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교회에서 생일파티 하는 박재점 최근' 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사진은 총 4장이였다. 그동안 재범은 UCC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팬들을 위해 공개 해왔다.

지난 5월1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재범의 미국 인터넷 방송 출연 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 재범이 출연하게 될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프로듀서인 제이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재범은 현재 대부부 영화 준비를 하면서 지낸"다고 설명했다. 제이슨리는 이어 “재범은 가정적인 사람이라 가족들과 보내고 있다. 주로 안무, 노래, 운동, 영화 연습을 한다”고 덧붙였다. 제이슨리에 따르면 재범은 비보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6월 첫째 주 귀국, 약 8주간 한국에 머문다.

재범이 한국에서 머루르거나 영화를 찍기위해 활동을 하기위해서 선결되어야 할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JYPe가 2PM에서 재범을 영구 탈퇴 시키면서 밝힌 '심각한 사생활'이다. 어찌 되었던 이 부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재범은 국내 활동에 있어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 JYPe와 2PM이 주장하는 그 '심각한 사생활'이 사회에 미칠 파장이 너무나 엄청나고 커서 재범을 더 이상 2PM 멤버로 함께 갈 수 없어 영구 탈퇴 시켰다고 하고 있다. 어느 쪽의 일방적 오해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재범이 활동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팬들은 멀리 미국에 있는 재범이가 간간이 근황을 알려주는 것이 희망일지 모르나, 재범 스스로 꼬인 실타래를 풀지 못하면 UCC를 올리며 자신을 홍보하는 것은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을 우롱하는 것으로 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이 결백 하다면 결백의 변을 해야 할것이고, 잘못 한 것이 있다고 하면 잘못을 시인하고 팬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영화촬영에 앞서 선결 되야 할 것으로 본다. 사진 몇장, UCC 몇분짜리 공개하면서 정작 중요한 문제는 풀지 않는다면 영원히 UCC스타는 될지 모르지만 국내 복귀는 힘들다고 본다.

재범이 영화 촬영차 귀국하면 JYPe가 밝힌 '심각한 사생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로 인해 2PM에서도 영구 탈퇴 되지 않았는가. 정정당당하게 사실을 밝히는 것이 그 동안 복귀를 간절히 바랜 팬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오해로 시작된 문제인지? 누구의 잘못인지? 팬들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아무쪼록 재범이 복귀에 대한 의지가 있음을 UCC를 통해 알 수는 있었다. 그 의지가 팬들에게 실망이 되지 않도록 정정당당하게 행동해 주길 바란다. 재범의 복귀를 누구보다 바라는 마음으로.....

<재범 UCC를...>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