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젤의 난장난타

미카엘 셰프 허위 경력 논란, 홀서빙 직원출신 ‘경악’ 최악의 사기극? 본문

엔터상자/드라마/예능

미카엘 셰프 허위 경력 논란, 홀서빙 직원출신 ‘경악’ 최악의 사기극?

블랙뮤젤 2015. 12. 6. 13:57

미카엘 경력 논란, 셰프 아닌 홀서빙 직원출신 ‘경악’ 사실이면 최악의 사기극- 마카엘 셰프 출연료 가압류


스타 셰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카엘이 신분 논란(경력 위조 의혹, 경력 허위)에 휘말렸다. 한 언론 매체에 의하면 그는 셰프 출신이 아니라 홀서빙 직원 신분이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셰프도 아니면서 셰프 노릇을 방송에서 당당히 한 것이라면, 이는 시청자를 우롱한 것이다. 아니 미카엘 세프는 부인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현재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 미카일리 최근 법원으로부터 출연료 가압류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조선호텔 셰프 출신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홀 서빙직원’이었다고 보도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미카엘(나이 33, 불가리아, 본명 아시미노프할스파소프)의 출연료는 지난달 20일 가압류 됐다.

.



오 모 씨는 “미카엘이 불가리아에서 호텔관광전문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요리 학점을 이수해 단지 요리사 자격증을 소지했다는 것만이 내 스스로의 위안거리였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오 모 씨가 "지금까지 돈 한 푼 못 받다가 내용증명을 발송했더니 매매대금 7억원 중 최근 3000만원을 보내 온 게 전부다"라며 보도했다.


미카엘 측은 “처음 듣는 얘기고 내가 오히려 받을 돈이 있다”라며 부인했다.


보도에 의하면 조선호텔 V레스토랑에 확인할 결과 미카엘은 홀서빙을 했던 직원이라고 보도했다. 미카엘의 조선호텔 서빙 근무경력이 요리사로 둔갑한 것에 대해선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미카엘 셰프 출연료 가압류 -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라는 것이 자격증이 있어야 셰프 칭호를 받는 것인지 잘 모르지만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 미카엘 셰프의 프로필을 보면 전 조선호텔 셰프, 전 불가리아 쉐라톤 호텔 셰프로 소개했다.



미카엘 쉐프 출신 아닌 홀서빙 직원 출신 당황



앞서 언급했지만 자격증이 있어야 쉐프라고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요리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만 미카엘이 자신의 경력을 속였다면 그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이는 시청자들과 팬들에 대한 심각한 배신이기 때문이다.



미카엘은 미남 셰프로 인기를 끌면서 여기저기 방송 출연을 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경력을 속이고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면 그가 아무리 요리 실력이 출중하다고 해도 쉽게 용납이 되지 않는다.


만약 언론에 보도된 미카엘의 논란이 사실로 밝혀지면 JTBC’냉장고를 부탁해‘도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출연자 자질 논란에 다시 구설수에 오를 것 같다.


다만, 섣불리 판단하는 것보다 양측 입장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미카엘 입장을 추후 입장과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 후 비난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미카엘 측 입장이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 미카엘 인스타그램,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공식입장] 미카엘 경력 논란에 대해 미카엘 셰프 관계자는 한 언론를 통해" 상당부분 사실이 아니다. 논란을 일으킨 보도 내용은 편파적이다. 상당부분 사실이 아니다.  보도된 내용은 허위이며 맞대응을 할 계획이다. 미카엘은 분명히 요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셰프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선호텔 공식입장 2015.12.07] 미카엘 관련 경력 논란에 대해 조선호텔 측은 "미카엘이 셰프로 근무한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한 언론을 통해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인사팀에서 확인한 미카엘의 최종 경력 관련 서류를 보면 그가 '셰프'라는 직책으로 최종 근무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선호텔 측 공식 입장이 나왔으니 이로써 미카엘 허위 경력 논란의 종지부를 찍은 것 같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밝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