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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워킹데드 시즌6 3화, 글렌 죽음 하차 NO 완벽한 낚시 가능성 UP

블랙뮤젤 2015. 10. 27. 03:48

워킹데드 글렌 죽음 하차 NO 완벽한 낚시 가능성 UP


이번 워킹데드 시즌6 3화는 쇼킹의 연속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설마설마 위태위태 했는데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벌어진 것 같다.


그동안 워킹데드 글렌 죽음 하차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왔다. 원작대로(글렌은 네간에게 죽음)라면 죽어도 벌써 죽었어야 하는 글렌 캐릭터였는데 워낙 인기가 많은지라 원작을 그대로 따를 수 없었다. 사실 네간이 이미 등장했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미루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렌(스티븐연) 죽음에 대해서는 시즌이 지속될 때마다 더 무게감 있게 제기되어 왔다. 워킹데드 스토리가 재미 있는 이유도 있찌만 국내 많은 워킹데드 팬들은 스티븐연(글렌 역) 때문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글렌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보나 싶기도 하다.



2화는 알렉산드리아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 3화는 알렉산드리아 밖 릭과 글렌 미숀 일행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계곡으로 좀비들을 몰아넣으려는 계획인데 울브스 녀석들이 훼방을 놓는 바람에 글렌 죽음이라는 황당한 시추에이션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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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워킹데드 글렌이 죽었을까?


3화가 방송이 된 이후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난리가 아니다. 민폐캐릭터 가브리엘은 멀쩡한데 왜 글렌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건 꿈일 거야 등등 항의성 글도 넘쳐 나고 있다.


워킹데드를 분석하고 자세하게 다루는 미국 내 사이트에서는 글렌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글렌은 살아 있을 것이다며 희망의 불씨를 살렷다.


그 이유로 쓰레기통에서 니콜라스가 Thank You와 함께 쓩~~글렌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니콜라스가 그 위에 떨어진다. 좀비들이 뜯어 먹는 몸이 글렌이 아니라 니콜라스 몸이라는 것이다.



개과천선 니콜라스 글렌을 살릴 듯



니콜라스냐 글렌이냐 인데 니콜라스에 무게가 실린다. 그러나 그 많은 좀비 무리 속에서 니콜라스가 글렌을 덮었다고 해서 글렌이 무사할까? 그것도 의문이다. 글렌이 생존하려면 쓰레기통에 비밀이다 미국 커뮤니티에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워킹데드 글렌이 하차하면 무슨 낙으로 보나 싶기도 하다.



글렌이 살아 있다는 증거로  또 한 가지는 곧 지저스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공개된 현장 촬영 사진에 지저스와 글렌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시간상으로는 지저스는 아직 등장 전이기 때문에 글렌은 살아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다만 드라마나 영화라는 것이 대본에 있는 타임라인대로 촬영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그게 좀 걱정이 되지만 글렌이 죽지 않았을 희망을 갖기에는 충분한 자료 같다.


근데 정말 글렌이 죽었다면 실망이 이만저만 아닐 것 같다. 다음 주 워킹데드 4화는 모건이 중심인 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릭도 좀비들에게 둘러싸였는데 과연 릭의 생존 여부도 관건이다. 물론 릭은 독보적인 리더 메인캐릭터라서 쉽게 하차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릭도 낚시고 글레도 낚시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외국 워킹데드 커뮤니티를 참고 했으며 글렌(스티븐연)은 살아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갖고 작성한 포스팅이다.(이미지 = AMC 워킹데드 공식 홈페이지)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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