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A선수 폭로글 관련 사실무근, 법적대응 응원하는 이유

박기량 사실무근 A선수 사생활 폭로글 관련 법적조치 응원하는 이유

지난 목요일 프로야구계를 강타할 만한 폭로성 글이 SNS를 타고 급속도로 확산됐다. 그 폭로성 글 내용은 프로야구 A선수의 사생활과 관련 여러 사람의 실명이 공개되어 논란이 불거졌다.

폭로성 글은 일방적인 한쪽 주장이므로 프로야구 A선수의 입장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이 선수에 대한 사생활 논란의 진위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우선 박기랑(나이 25) 소속사 RS컴퍼니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 거라 생각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명이 늦은 이유는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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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 낭설이다.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실 폭로성 글을 내용을 보면 A선수의 양다리는 물론 다수의 실명 공개 등 다소 충적이다. 사실 그대로 옮겨 담기도 거북할 정도의 내용들로 꽈 차 있었다. 오해의 소지도 있고 명확한 사실 규명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 내용을 밝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는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2차 3차 논란이 확대 재생산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이번 박기량 측이 법적 대응을 강력히 언급한 것도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극단의 조치가 아닌가 싶다.

<박기량 사실무근 법적대응 강력 조치 시사>

사실여부를 떠나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이미지 훼손이라는 결과에서부터 박기량 소속사가 대처하는 것 같다.

이번 박기량의 공개 입장을 지지하는 이유도 또 다른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한편, 박기량은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김연정과 쌍벽을 이루는 독보적인 존재다. 치어리더계의 여신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박기량 루머와 관련 강력한 입장 발표를 지지하고 응원한다.(사진 = 치어리더 박기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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