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아이유 열애설, 만인의 연인이길 바란 건 욕심 ‘당황’

아이유 장기하 열애설 인정, 만인의 연인이길 바란 건 욕심 ‘당황’

가수 아이유(나이 22)와 장기하(나이 33)가 열애중이라고 한 언론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나 지금까지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스타들의 수많은 열애설 중에 장기하와 아이유 열애설 보도가 제일 당혹, 충격적이다. 둘 다 멋진 뮤지션이지만 수많은 남성 팬들에게 장기하는 역적이 됐을 것 같다.

아이유 장기하와 열애설 보도는 디스패치가 처음으로 보도했다. 연예인 열애설 보도에 일가견이 있는 디스패치가 보도를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집이라고 한다. 장기하가 살고 있는 마포의 한 아파트, 아이유가 독립해 지내는 한 주상복합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아이유 장기하 열애설 보도가 나간 이후 이들의 열애설에 대한 성지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과 올해 5월 장기하 아이유와 사귀는 중이라는 글이 올랐으나 당시에는 크게 화제를 모으지는 못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음악적인 고민을 나누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동료 이상으로 발전했다”라고 인용 보도 했다.

.

아이유 장기하 열애설 인정 or 부인 공식 입장이 기다려진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11살 차이가 난다. 요즘에 나이차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띠동갑 넘어가는 커플도 많고 연상연하 커플도 많으니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만약 장기하와 아이유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제2의 최자 설리 커플이 될 것 같다. 의외의 만남, 의외의 사랑이다.

많은 남성들은 아이유가 만인의 연인으로 남길 바라고 있을 텐데 이런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져 당혹스러울 것 같다. 아마 음악적으로 코드가 잘 맞는 것 같다.

남녀가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이유가 뭐가 있겠나. 스타들의 열애설 날 때 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 같기도 하고 헉 의외의 조합이라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연예인 열애에 대해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오지랖 같다.

분명 팬들은 충격으로 다고 올 수도 있다.

좋아한 만큼 반발도 클 수도 있다. 충격적이라도 비난보다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는 것이 진정한 팬이 아닌가 싶다.

한편 장기하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이며, 2008년 장기하와 얼굴들 싱글 앨범 ‘싸구려 커피’로 데뷔했다. 현재 ‘젠틀맨리그’에 출연하고 있으며, 전국투어 ‘날로 먹는 장얼’을 진행을 앞두고 있다. 장기하 집안은 아버지가 중소기업을 직접 운영하고, 외할아버지는  의사였다고 알려졌다.

아이유는 2008년 EP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로 데뷔했으며, 음원깡패로 내는 앨범이나 음원이 음원차트 상위에 랭크되는 아티스트다. 아이유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아이유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몰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와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 amc 측은 두 사람 열애설 보도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사실확인중'이라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던 중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 '유애나'에 장기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유는 "갑작스라운 기사에 놀랐어요 하지만 저보다 더 놀랄 건 아나 유애나겠죠? 놀라게 해서 미안합니다. 미리 얘기하지 못 한 것도 미안하고요. 만난지는 2년 가까디 왜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라며 장기하와의 열애를 직접 공식 인정했다.

장기하 측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아이유와 열애가 맞다. 2년 째 만나는 중이다"라고 열애 인정했다.

(사진=장기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디스패치)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고,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