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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체통 린, 정체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콕 찍음

블랙뮤젤 2015. 6. 29. 00:18

복면가왕 우체통 정체 린, 가장 유력한 인물로 결정


어김없이 오늘 방송된 MBC‘복면가왕’이 소름 돋는 반전의 무대를 보여줬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노래 잘하는 사람도 많고 뛰어난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한편으로는 좀 부럽기도 하다.


복면가왕은 얼굴 공개가 되기 전까지 추리와 추측하는 재미가 있어 좋다. 그래서 이번에 또다른 복면가왕의 정체를 밝혀보도록 하려고 한다. 예측이 틀리다고 해서 비난은 하지 말길 바랄뿐이다.


복면가왕 소녀감성 우체통 정체를 한번 추측해 보다. 누리꾼들이 정체를 속속 밝혀내니 제작진도 꽁꽁 숨기려고 별의 별 장치를 다 마련하는 것 같다. 초반에는 그냥 얼굴만 가리면 되는 식으로 하더니 요즘에는 가릴 수 있는 부분은 다 가리는 것 같다.


<복면가왕 우체통 린, MBC>


목에 난 점, 작은 상처 등으로도 정체를 밝혀내지 어쩔 수 없는 제작진과 시청자들과의 밀당 관계가 성립된 것 같다. 복면가왕 우체통은 정말 꽁꽁 숨겼다. 가창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자신의 목소리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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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른 템포 노래를 부르면서 귀여운 보이스톤으로 노래를 불렀다. 자신이 얼마나 귀여운 지 말하고 싶었던 것처럼 깜찍하게 불렀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수 린(나이 34세, 남편 이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복면가왕 우체통 정체는 린으로 보고 증거를 수집해 봤다. 가수 린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것 그 누구도 부인 못한다. 평상시 방송에서 린은 장르에 상관없이 노래를 잘 부른다.


린이 특기는 트롯트를 잘 부르지만 앨범에는 그 음색을 철저히 뺀다. 그 만큼 자신이 부르는 장르에 대해 모두 소화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일부러 귀엽게 비음 섞인 특유의 목소리를 빼고 아주 단백하게 부른 것 같다. 철저히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말이다.


<#복면가왕 우체통 정체 린, MBC 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 소녀감성 우체통 린, Mnet>

<복면가왕 린, JTBC>


린은 마이크 잡는 손이 좌우 상관없이 잡고 노래를 부르지만 대부분 오른손에 잡고 부른다. 또 다른 린이라고 생각하는 것인 다리 모양이다. 다리 모양과 발끝 모으고 노래 부르는 모습이 린 같다.


복면가왕 소녀감성 우체통은 철저하게 자신의 실력도 숨기고 정체도 숨기려고 노력한 고단수 가수 린이라고 예측해 본다. 7대 복면가왕에 누가 등록 할 것인지 궁금하다. 다시 한 번 밝히지만 예측과 추리가 틀리다고 해서 비난은 하지 말길 바란다. 예능프로그램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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