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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파산신청, 농구전설이 어쩌다가 속 들여다보니

블랙뮤젤 2015. 6. 11. 16:54

농구전설 박찬숙 파산신청, 농구전설이 어쩌다가 속 들여다보니


여자농구전설 박찬숙이 법원에 파산 신청을 냈다고 한다. 왕년의 농구스타가 어쩌다가 이런 일을 겪는지 안타깝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에 서울중앙지법에 파산. 면책 신청을 냈다고 한다. 만약 법원이 파산자에게 면책 결정을 내리면 채무 상환할 의무가 없어진다.


법원이 이를 받아 드리면 박찬숙은 채무 상환 의무가 사라지지만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은 속이 탈 것 같다.


파산 결정 여부는 법원이 신중히 결정해 내려질 것을 지켜보면 될 일이고 어쩌다 왕년의 농구스타가 이런 일이 벌어졌다 씁쓸하다.


<박찬숙 파산신청, jtbc님과함께>


왜 파산 신청을 내야만 했는가하는 내막을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박찬숙씨가 식품사업을 했으나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종편에서 가끔 방송 출연도 잘생긴 아들과 딸도 있는데 이런 안 좋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농구팬들에게는 다소 충격으로 다가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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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박찬숙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센터로 활약했으며, 최연소 국가대표,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과 1984년 LA 올림픽 은메달을 따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이는 구기 종목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이다.


2005년 동아시아 대회 한국 농구사상 최초 여자 국가대표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농구팬들은 알지 모르겠으나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박찬숙은 막내 아들이 14살 때 남편과 사별했다. JTBC‘님과함께’에 배우 이영하와 가상 재혼생활로 출연하며 남편 사별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찬숙은 방송에서 “남편이 막내아들이 14살 때 떠나고 나서 재혼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니까 오직 그 생각만 머릿속에 있었다. 그렇게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그동안 살아온 과정을 설명했다. 막내아들 서수원은 SBS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숙씨 딸 서민서는 영화배우, 방송연예인 활동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으며, 아들 모델 서수원은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블랙 야크상을 수상했다.


<모델 서수원 트위터>


<박찬숙 아들 모델 서수원 트위터>


박찬숙은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으면 남편과 사별이후에 줄곧 아이들을 혼자 키웠다. 아마 홀로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과정에서 식품 사업에 손을 댔으나 잘되지 않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


속사정은 잘 모르지만 홀로 아이들 키우려고 최선을 다한 것은 사실 인 것 같다. 잘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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