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화이트워커, 백귀와 대면한 존 스노우 참혹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화이트워커, 백귀와 대면한 존 스노우 참혹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도 종영까지 2편 밖에 남지 않았다. 1년에 10부작만 방송하고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기다림의 고통을 좀 생각한다면 더 많은 편수로 제작 방영했으면 좋겠다.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는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앞서 산사 스타크의 민폐 캐릭터는 더 이상 흥밋거리를 제공하지 못한다. 다만 남동생들 브랜과 니콘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만 티온 그레이조에게 들었다. 앞으로 그녀가 민폐 캐릭터를 벗어날지 기대는 안가지만 지켜는 보겠다.

8화는 소소한 이야기는 접고 존 스노우에 대한 이야기만 집중적으로 작성하려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존 스노우 나이치워치 총사령관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위협을 느낀다. 나이치워치만으로 장벽을 보호하고 화이트워커(백귀)들을 막아 낼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백귀 등장, HBO>

존 스노우 그동안 원수 같이 지내 온 야만족(와이들링)들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남쪽 이남에 땅을 내어줄테니 백귀가 출몰하면 함께 싸우자는 것이다. 와이들링 소굴로 들어간 존 스노우는 뛰어난 언변으로 일부 동의를 얻었다. 다 설득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원수지간이던 사이에 온기가 도는 계기를 만든 것이다. 즉 동맹으로 결속력을 다지고 불필요한 전쟁을 앞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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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들링을 설득하고 떠나려는 순간에 드디어 얼굴을 드러낸 화이크워커들(백귀)이 야만인들 소굴을 공격한다. 배귀들의 물량공세에 도저히 막을 엄두도 내지 못한다. 존스노우는 멋지게 드래고글래스를 찾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뛰어들지만 역부족이다.

다만 존스노의가 백귀 한 놈을 잡았다는 것이다. 백귀의 무기를 칼로 막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것 같다. 백귀를 무기에 닫으면 칼도 산산 조작 나는데 존 스노의 칼(발라리스 검)은 멀쩡하고 백귀녀석을 베어 버렸다.

백귀 우두머리가 그 모습을 보고 좀 놀라는 것 같았다. 사실 백귀는 표정이 없다 눈만 반짝일뿐....! 존스노우는 간신히 배를 타고 위험 지역에서 벗어나지만 백귀의 부대는 점점 더 늘어난다.

왜냐면 백귀에서 당해서 죽은 사람들이 백귀 좀비로 다시 태어나 백귀의 군대가 되기 때문이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백귀 등장, HBO>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백귀 등장, HBO>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백귀 등장, HBO>

백귀와 싸우면 싸울수록 사람이 죽으면 죽을수록 백귀에게는 좀비 병사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백귀 등장, HBO>

백귀를 잡은 사람으로는 얼렁뚱땅 샘이 드래곤글래스로 한놈 잡긴 했으나 존 스노우의 검 발라리스로 잡은 것은 처음 일 것 같다. 여기서 잠깐 존 스노우의 검이 무엇이냐 하면 나이치워치 선대 커맨서였던 제오르 모르몬트가 존 스노우게 준 검이 바로 발레리아강철로 만들어진 검이다.  이검은 고대의 마법이 깃든 명검이다. 앞으로 백귀의 출연으로 더욱 흥미롭게 됐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백귀 등장, HBO>

존 스노우가 세력을 모으고 장벽에서 벗어나 남쪽과 북쪽으로 영향력을 확대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뜸을 드린다. 화이트워커 출연으로 다음 화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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