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 7화 The Gift, 폭풍전야 고요함 속 반전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 7화 The Gift, 폭풍전야 고요함 속 반전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왕조의 게임 시즌5 7화가 드디어 방송했다. 이번 왕좌의 게임 시즌5는 내용이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 실망하던 차에 서서히 반전의 드라마가 시작되는 것 같다.

드라마 속 인연은 만나는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고 인관관계가 극명하게 드러나게 만드는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준다. 왕좌의 게임은 시잔 1부터 그런 매력을 듬뿍 담고 있어 높은 시청률 지지층들이 있다고 본다.

오늘 방송된 7화는 영문명으로는 The gift, 선물이다. 이 선물의 의미는 좀 중의적 개념으로 봐야 할 것 같다. 우선 조라와 티리온 라니스터가 드디어 미린에 노예로 팔려오면서 용엄마 대너리스 카르그르엔을 만난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7화 선물, HBO>

대너리스에게 라니스터 가문은 원주기간인데 대너리스 입장에서 보면 선물은 맞다. 그러나 알다시피 티리온 라니스터는 웨스테로스 최고의 지성고 두뇌를 가지고 있는 센스있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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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리스가 복수의 칼을 갈고 있으나 티리온을 그냥 무의미하게 굿바이 할 것 같지는 않다. 아마도 지금 미린을 통치하면서 골치 아픈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아마도 티리온 라니스터의 조언으로 멋지게 해결 할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반전은 티리온 라니스터가 왜 노예로 팔려오고 길바닥 삶을 사는냐는 깅스랜딩의 대비로 있는 서세이의 작품이다. 티리온은 자신의 아버지도 죽이고 탈출을 했으니 서세이에 대한 분노는 극에 달할 것이다.

아마도 티리온은 대너리즈의 장자방이 되지 않을까 싶다. 대너리스에게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인물을 수하에 두게 생겼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7화 선물, HBO>

한편 깅스랜딩의 서세이는 극적 반전을 맞는다. 며느리 왕비를 종교의 힘으로 처치하려던 방법이 잘 먹히나 했더니 극 반전으로 자신에게도 또 같은 율법에 걸려 왕비와 같이 지하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스타크 가문와 바리테온 가문이 망했는데 이제는 라니스터 가문과 티렐 가문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곧 볼 것 같다. 서세이가 없는 조프리 후임 왕은 능력 부족으로 셉튼들에게 끌려 다닐 것 같다.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7화 서세이 감금>

가장 기대하는 나이치워치의 커맨더 존 스노우는 와이들링(야만족)을 동맹(?)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먼 여정을 시작한다. 샘웰 탈리는 드래곤 글라스(흑요석)을 존스노우게 넘겨준다. 여기서 잠깐 드래곤 글라스는 화이트워커(백귀)를 처치할 수 있는 신성한 무기다.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 7화 하에셉튼>

존스노우가 떠나고 샘에게는 유일한 우호적인 아에몬 타가리엔은 노안으로 세상을 떠난다. 아에몬 타가리엔은 눈을 감으로 샘과 길리 그리고 아이에게 전한 말은 아이(에그)를 남쪽에 있는 리치 플라워에 가라고 한다. 여기서 플라워는 리치 서자들이 사는 성이다. 샘과 길리가 드디어 정신적 사랑을 뛰어 넘었다. 그런데 나이치 워치가 그래도 되나?

<미드추천 왕좌의 게임 시즌5 7화 램지 볼튼 산사  타크>

그렇다면 지난 6화엣 논란이 되었던 산사 스타크는 어떤가? 이번 주에도 그대로다. 멍청하고 나약한 모습은 여전히 그녀가 북부 주인 스타크 가문의 장녀인지 의심스럽다. 램지 볼튼 손아귀에 놀아난다.

<왕좌의 게임 시즌5 대너리스와 티리온의 만남>

스타니스 바리테온은 윈터펠을 차지하기 위해 진군하지만 추위와 굶주림으로 윈터펠 가서 램지를 잡기도 전에 쓰러질 판이다. 돈으로 산 용병단 스톰크로우스가 이탈하고 보급로도 장담 못하는 악조건 속에서 오기를 부린다.

<왕좌의 게임 시즌5 미린의 여왕 대너리스 타르가르엔>

존스노우가 제발 장벽을 넘어 남쪽으로 7킹덤을 차지하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 램지 볼튼 서자의 잔혹함을 좀 한방 먹여줬으면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7킹덤의 왕좌자리는 존 스노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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