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전속계약 분쟁, 연매협 조정 불참 연기활동 빨간불 합의금이 얼마? 헉

서하준 전속계약 분쟁, 연매협 조정 불참 연기활동 빨간불 합의금이 무려 3억

배우 서하준 전속계약 분젱 공식입장 "전속계약 관계 불분명했다"

배우 서하전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하준은 최근에 전속 계약 위반 및 확의 미이행 등으로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로부터 ‘연예활동 중지’ 제재를 당했다. 해결이 되지 않으면 민사소송까지 번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매협은 분쟁이 종료 될 때까지 협회 소속 회원사에게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물에 서하준 캐스팅을 보류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만약 연매협 회원사가 서하준을 캐스팅하지 않는 다면 서하준은 연예활동에 빨간불이다.

연매협은 22일 서하준을 불러 분쟁 조정 절차를 밟으려 했으나 서하준의 불참으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하준 측은 크다컴퍼니와 전속계약 분쟁과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의 ‘연예활동 중지’ 제재에 대한 입장을 공식으로 밝혔다.

<서하준 전속계약 소속사 분쟁, 구글검색>

서하준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문제가 발발하고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있기에 지금이라도 상황을 전달해야 할 것 같아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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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하준 측은 “어떠한 전속계약도 체결되거나 기존의 전속계약이 이전되었던 바가 없다. 전속계약 관계를 불분명하게 하면서 오히려 정산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연매협으로부터 2년 자격정지 기간을 받은 크다컴퍼니 대표와 원활한 대화를 시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상벌위원회에 회부 될 시에 받게 될 불이익이 두려워 합의금 3억으로 합의서를 작성하게 됐다. 그러나 합의서의 부당함과 금액 조정 및 약속 된 일정에 지불할 수 없음을 피력하였지만 더 이상의 조정은 없었다”고 밝히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도 제출했음을 알렸다.

소속사 분쟁과 연매협으로 ‘연예 활동 중지’ 제재를 받고 있는 중에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출연 물망에 올랐으나 서하준 측은 “정중하게 거절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하준 전속계약 소속사 분쟁, 오로라공주>

그간의 상황을 정리하자면 서하준이 소속사와 계약 분쟁이 있던데 연매협의 중재로 해결 될 것으로 보였으나 그게 안 된 것 같다.

<서하준 전속계약 소속사 분쟁, 구글검색>

연매협이 ‘연예 활동 중지’를 내리면 소속 회원사가 서하준을 캐스팅하지 않을 공산이 크기 때문에 서하준은 큰 타격은 불가피하다.

<서하준 전속계약 소속사 분쟁, 구글검색>

서하준과 소속사 양측 모두 원만한 해결을 목적으로 조정을 했으면 좋겠다. 소속연예인과 소속사 분쟁은 연예인은 물론 소속사에게도 큰 이미지 실추와 타격은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서하준은 MBC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설설희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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