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이비 B1A4 산들 꺾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는? 배다해 루나

복면가왕 아이비 B1A4 산들 꺾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는? 배다해, f(x) 루나 

복면가왕이 정규편성이 되고 많은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 물론 뛰어난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추리하는 맛이 재미있다.

이번 주 복면가왕은 1대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비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역시 노래 실력은 대단하다.

12일 방송에서 앙칼진 백고양이는 ‘나의 하루’를 선곡해 꽃피는 오골계와 맞붙었지만 19표차로 아쉽게 결승진출이 무산됐다. 탈락한 후 복면을 벗은 앙칼진 고양이의 정체는 10년차 가수 아이비였다.

아이비는 탈락을 아쉬워하며 “아쉬우면서도 속시원하다. 데뷔한 지 오래 됐는데 별로 내지 못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노래가 강조되지 않아 섭섭하던 때가 있었다”라고 결승진출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복면가왕 아이비 B1A4 산들, MBC홈페이지>

B1A4 산들은 꽃피는 오골계 가면을 쓰고 '응급실', ‘낙인’을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결승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에게 근소한 차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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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은 산들 얼굴이 공개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실 오늘 방송 중에 정말 누구인지 감조차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베일에 감추어진 인물이다. 연예인 판정단도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1대 복면가왕에 등극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과연 누구인가? 미리 유추해 보면 ‘배다해’아닌가 싶다. 눈매라든지 체형 그리고 노래하는 목소리가 배다해랑 많이 흡사하다.

얼굴 공개하기 전까지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이윤석이 판단한 배다해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유의 배다해 행동과 노래할 때의 음색이 배다해랑 너무 닮았다.

사실 꽃피는 오골계가 결승 진출했으면 ‘복면가왕’이 더 이슈화 될 수도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꽃피는 오골계는 얼굴 공개하지 전까지 전혀 누구인지 감도 잡지 못한 인물이다. 그러나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한 것 같다. f(x)의 루나의 음색과도 많이 닮은 것 같다. 노래 부를때 손 모양도 많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복면가왕 아이비 B1A4 산들, MBC홈페이지>

<복면가왕 아이비 B1A4 산들, MBC홈페이지>

배다해 아닐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확실한 것 같다. 배다해가 아니라도 어쩔 수 없다. 가면 속사람이 누구인지 밝혀내는 것도 ‘복면가왕’을 보는 재미가 아니던가.

<복면가왕 아이비 B1A4 산들, MBC홈페이지>

편견 없이 오로지 가창력으로 판단 할 수 있는 오랜만에 썩 괜찮은 프로그램 탄생한 것 같다. 다음 주 또 어떤 멋지고 가창력 뛰어난 복면가왕들이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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