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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원정출산 논란, 굳이 왜 괌까지 가서 출산? 친정
유진 기태영 새생명 탄생에 축복해도 모자랄 판에 원정 출산 논란으로 시끌시끌
언론 보도에 의하면 유진 기태영 부부가 괌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가 딸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진이 지난주 괌에서 딸을 낳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당분간 친정인 괌에서 산후 조리를 한다고 하다.
유진 소속사 측은 원정 출산 논란에 대해 “괌이 친정이라 그 곳에서 낳았을 뿐 원정 출산이라는 말과는 좀 거리가 멀지 않냐. 새 생명이 태어났으니 아름답게 봐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유진 기태영 득녀 원정 출산 논란>
유진과 기태영이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된 일은 축하해줘야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원정 출산 이라고 비판적 시각으로 시끌시끌하다. 국내 산후 조리원이 좋아서 일본스타가 국내에서 출산한 것으로 보도된 일이 있는데 굳이 괌까지 갔느냐는 반문이 많다.
사실 원정 출산 논란은 국내 사정상 국방의 의무를 지어야 하는 것에 맥에 닿아 있다. 비록 유진이 딸을 출산해 병역의 의무는 없으나 논란은 여전하다. 굳이 왜 괌까지 가서 출산을 했느냐다.
출산하는 경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친정에서 몸조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에는 산후조리원에서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친정집에서 친정엄마가 전담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 전문가가 있는 산후 조리원이 더 낫다는 의견도 많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친정집보다는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대부분 하는 경향이 있다. 유진은 괌이 친정집이라 가서 출산을 했다고는 하지만 여러모로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다. 지나친 자격지심일지도 모른다.
일부 네티즌들은 “친정부모가 서울로 오면 될 텐데 임산부가 비행기를 타나!”, “ 미국 시민권 얻기 위한 의도적 원정 출산 아니냐?”, “어쨌든 미국령 괌에서 출산했으니 원정 출산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과 “어차피 딸인데다 친정에서 출산한 것일 뿐인네 뭔 상관이냐”라는 옹호하는 시각이 대립하며 인터넷이 시끌시끌하다.
<유진 기태영 득녀 원정 출산 논란>
<유진 기태영 득녀 원정 출산 논란>
분명 오해의 소지는 있어 보이지만 유진이 첫 출산이고 친정이 괌이라서 어쩔 수 없이 부모 곁으로 직접 간 것이 아닌가 싶다. 너무 원정 출산이라 비판적 시각은 좀 거두고 새 생명의 탄생에 대한 축하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부 도를 넘는 네티즌들의 비판은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다음에도 또 원정 출산 논란이 생긴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 조금 걱정스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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