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우 성추행 혐의 기소, 누군가 봤더니? 충격

도신우 성추행 혐의로 기소, 누군가 봤더니? 충격

요즘은 연일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불고 있다. 얼마 전에는 대학교 교수가 제자를 성추행 혐의로 피소되고 파면까지 당하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모델계에서 일이 터지고 말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신이 회사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혐의로 모델센터인터내셔널 회장 도신우(70)을 서울동부지검 형상3부에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10월 도진우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함께 출장 온 여직원을 자신의 호텔방으로 불러 현지 방식으로 인사를 하자며 억지로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도신우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이에 도신우는 “입을 맞추려 한 것은 아니었고 현지식으로 인사를 했을 뿐이다”라고 성추형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명치고는 너무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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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식으로 인사를 한 것이라는 것 자체가 웃긴 말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것을 자신의 직원에게 따랐나? 웃기지도 않을 정도의 변명이다. 변명치고는 너무 황당무계하다.

당시 여직원은 예정보다 빨리 귀국해 경찰에 신고하고 회사를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엄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도신우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도신우는 남성모델 1호로 알려진 모댈계의 대부로 알려졌다. 또한 모델을 육성하고 패션쇼를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다.

도신우는 모델센터 인터내셔날 회장으로 기업인이며 2006~2012아시아 슈퍼모델대회 본선 심사위원, 패션쇼‘프레타 포르테 부산’ 총괄기획 했으며, 한국모델협회 회장(1982~1986)을 역임했다.

<도신우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또한 2011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2008년도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 산업자원 장관상 등 많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도신우의 경력을 보면 모델계의 영향력이 작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인물이 이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아직 성추행 혐의는 혐의 일뿐 확정 된 것은 없으나 검찰의 불기속 기소로 미루어 짐작하지 않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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