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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등장인물과 줄거리 소개

블랙뮤젤 2015. 4. 1. 20:01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등장인물과 줄거리 소개


냄새를 보는 소녀 웹툰 원작 첫 방송 기대 상승


SBS 새 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오늘 첫 방송을 탄다. 알다시피 냄새를 보는 소녀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만취작가의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로 2013년 7월 23일 연재를 시작했다.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이끌어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수사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웹툰 원작가 드라마가 약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하는데 웹툰을 그대로 드라마로 옮기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여 드라마에 맞게 각색이 들어 간 것 같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박유천, 신세경)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주는 로맨틱 드라마이지만 연쇄살인범을 주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도 담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SBS 홈페이지>


등장인물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최무각(박유천 분)은 현직 경찰이지만 전직은 아쿠아리움의 아쿠아리스트였다. 3년전 ‘바코드 살인사건’의 희생자로 여동생을 읽었다. 그 상실감에 최무각은 먹지도 자지도 못한 채 20일을 버티가 아쿠아리움의 상어 수조에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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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최무각은 코마에 빠지고 6개월 만에 의식은 회복하다. 코마 후유증으로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었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 인간이 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림(신세경 분)은 흥도 많고 사람도 좋아 한다. 웃음을 좋아해서 개그맨이 되는 것이 인생 목표이지만 개그우먼 시험에 낙방하고 소극단의 임시 만담 단원으로 있다.


3년전 바코드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부모가 살해되고, 살해 현장 목격자로 범인으로부터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중상이었지만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지만 코마 상태로 6개월 동안 중환자실에 있었다.


기적처럼 코마 상태를 벗어나 정신을 찾았지만 기억상실 증상을 보인다. 자신의 이름이 ‘최은설’에서 ‘오초림’으로 바뀌는 과정을 거친다. 사고 후유증으로 냄새를 코로 맡을 수 없지만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사냥개의 후각처럼 민감하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SBS 홈페이지>


앞서 언급했지만 박유천과 신세경은 같은 사고 즉 ‘바코드살인사건’을 같이 겪는 인물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SBS 홈페이지>


권재희(남궁민 분)은 스타 쉐프이며 레스토랑 JAY 오너 쉐프다. 영미(윤진서 분)은 광역수사대 프로프일러로 계급은 경위다. 경찰 일에 파묻혀 사며 과학수사 데이터 수사 신봉자로 수많은 경찰 기록을 외우고 다니는 데이터베이스란 별명을 가졌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SBS 홈페이지>


냄새를 보는 소녀 웹툰과 어떤 차이가 나는지 방송을 봐야 알 수 있지만 소재 자체는 끌린다. 특히 박유천과 신세경이 남녀 주인공을 낙점 되는 순간부터 인터넷 상에서 들썩였다.


오늘 첫 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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