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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아픔 딛고 아시아필름어워즈(AFA) '도희야'로 여우주연상 수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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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아픔 딛고 아시아필름어워즈(AFA) '도희야'로 여우주연상 수상

블랙뮤젤 2015. 3. 27. 14:24

배두나 짐스터게스 결별 아픔 딛고 아시아필름어워즈(AFA)에서 '도희야'로 여우주연상 수상



최근 짐 스터게스와의 결별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배두나가 아시안필름어워즈(AFA)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5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베네시안 극장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필름어워즈(AFA)에서 영화“도희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번 AFA에서 배두나는 여우주연상을 놓고 '5일의 마중' 공리, '디어리스트' 조미, '내 생애 첫 번째 마가리타' 칼키 코출린, '카미 노 츠키' 미야자와 리에, '황금시대' 탕웨이 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여자 탑배우들 사이에서 당당히 트로피를 들었다.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수상, 샛별엔터 제공>


배두나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도희야'는 지방 소도시 파출소 소장으로 발령받은 영남(배두나 분)이 아빠와 할머니에게 학대받는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도와주려다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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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배두나는 “너무 감사하고 너무 기쁘고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로 초청 된 것 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배우로써 다양한 국경과 장소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상 전에 배두나는 여려 언론 매체에 인터뷰를 했다.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신인상 시상을 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으며 여우주연상 시상에는 곽부성이 맡았다.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 한 사진 속 배두나는 트로피를 거머쥐며 여튼 미소를 뛰며 인형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일본 톱 배우 나카타니 미키와의 다정한 컷과 남자주연상을 수상한 왕지문 과도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수상, 샛별엔터 제공>


배두나는 영화“도희야”를 통해 지난해 제23회 금계백화영화제 금계(국제부분)시상식에서 여주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근 제20회 춘사영화상에서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제9회 아시안필름어워즈 여우주연상 까지 거머쥐며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해 더욱 눈길을 끈다.


짐 스터게스의 결별로 국내 팬들은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던 팬들은 그녀의 당당한 여우주연상 수상에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다.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수상, 샛별엔터 제공>


앞으로 더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활동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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