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유세윤 이특 김범수, 감동과 재미 모두 잡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유세윤 이특, 감동과 재미 모두 잡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눈물의 장기연습생 이선아 화려한 골반댄스 '위아래' 춤 실력에 화들짝, 전주한옥마을 휘성 녹화장 초토화 만든 노래실력(음치)으로 웃음바다. 제2인생으로 성악을 접고 지금은 호프집 빠바로티로 요리하는 숨음 고수(임제진, 성악가), 유리상자 조카 출연.

Mnet이 새롭게 시작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유세윤, 이특, 김범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그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방송을 시작 한 이후 한동안 오랫동안 포털 실시간 상위에 랭크 될 만큼 화제성을 만들어 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상금 오백만 원을 얻기 위해 고수로 위장한 음치들과 가수와 듀엣 무대의 기회, 그리고 음원 발매를 내고 싶은 고수 간의 치열한 진심 게임으로 출연자와 게스트들 간의 심리게임이 매력적으로 다가 온다.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 유세윤, 김범수, 이특 화면 캡쳐>

출연자 중에 전주한옥마을 휘성은 음치 중에 최고의 음치로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 단계별로 탈락자를 유추해 내면서 숨은 실력자들도 탈락을 했는데 미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가창력의 소유자가 탈락하는 모습 속에 아쉬움이 그대로 묻어났다.

출연자 중에 유리상자의 조카도 출연해 깜짝 놀랄 만한 노래를 불러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선아는 ‘눈물의 장기 연습생’으로 출연해 볼륨 몸매에 EXID 위아래 아찔 골반댄스를 추어 깜짝 놀랄만한 춤 실력을 보여줬다. 유세윤 닮은꼴 출연자는 노래실력 물론 유세윤과 도플갱어처럼 닮아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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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들은 일반사람들로 정말 가수가 되고 싶어 노력을 했으나 기회 때마다 문턱에서 좌절을 겪은 참가자도 있고 웃음을 주기 위해 음치지만 출연자도 있었다.

호프집 빠바로티가 노래를 부르면서 “노후에 다가올 제2의 인생을 위해 지금은 요리를 하고 있지만 성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오는데 뭉클하게 만들었다. 성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밝히지만 지금은 호프집에서 요리를 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노래 소리와 함께 매치가 되면서 울컥하게 만들었다.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 화면 캡쳐, 유세윤 닮은꼴 출연>

지나친 감성 코드를 자극하는 출연자들만 섭외해서 출연하는 것도 과잉감정 연출이란 논란을 부를 수 있기에 출연 섭외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능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재미와 웃음을 기본으로 하되 한 꼭지 정도 감동 무대를 넣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 유세윤, 김범수, 이특 화면 캡쳐>

Mnet이 음악으로는 성공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제작했지만 유독 예능에서는 고배를 마셨는데 이번 새롭게 런칭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주 한옥마을 휘성 음치 녹화장 초토화 영상 다시보기(navertvcast)

EXID 위아래 추는 초섹시 장기연습생 이선아 골반댄스 영상 다시보기(navertvcast)

김범수, 음치와 듀엣 무대 영상 다시보기(navertv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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