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군복무 중 합의 이혼, 아들 양육권 다소 ‘충격’

이태성 군복무 중 합의 이혼, 아들 양육권 다소 ‘충격’

연예계에 또 하나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이태성의 이혼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그것도 군복무 중에 발생한 일이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태성(30)은 지난 2009년 유학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7세 연상 아내 A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2년 4월 혼인신고했지만 영장이 나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바로 군 입대를 해 제대로 신혼생활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제대를 앞두고 합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소 충격적이다.

<이태성 합의 이혼, 구글검색>

이태성은 결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에 트위터에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그러던 중 나를 특별히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시자마자 돌아가셨다. 그리고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른들께서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며 혼신신고 사실과 더불어 돌 지난 아들이 있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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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측은 “ 이태성이 최근 합의 이혼했다. 혼인신고 후 곧장 입대를 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으이혼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제대 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이태성이 결혼 전에 아이가 있다고 밝힌 사실도 다소 충적이었지만 한 아빠로써 책임감을 갖고 결혼도 하고 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젊은 배우가 혼전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는 당당히 밝혔다. 그래서 더욱 그를 응원하고 박수를 보냈는지 모른다.

<이태성 합의 이혼 아들 양육권 가짐, 구글검색>

제대를 얼마 안 남겨 놓고 이혼을 하게 되어 더욱 안타깝지만 한 아이의 아빠로써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앞으로 보여주길 바란다. 또한 연기자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이태성 합의 이혼 아들 양육권 가짐, 구글검색>

배우 이태성은 영화 '사랑니', 드라마' 살맛납니다', '옥탑방 왕세자', '금 나와라 뚝딱',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장난스런 키스', '옆집 아줌마'  등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MC로 입대전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다. 또한 이태성은 가수 성유빈(이성익)의 친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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