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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웹툰 임시완 이성민, 시청률 공약 동영상 공개로 이를 어쩌나

블랙뮤젤 2014. 10. 29. 06:48

장그래 임시완, 변요한, 이성민 을 포함한 미생 출연자들의 공약 동영상 첨부(이성민 시청률 공약 첫번째 이행 예고)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초대박 조짐이 보인다. 1.6%로 시작한 시청률이 4회에 무려 3.49%(케이블 기준, 닐슨코리아)까지 치솟았으며 최고시청률은 4.9%까지 올랐다. 미생 신드롬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로 미생의 뜻은"바둑에서 미생은 집이나 대마 등이 살아있지 않은 상태 혹은 그 돌을 이르는 말이다. 완전히 죽은 돌을 뜻하는 사석과는 달리 미생은 완생할 여지를 남기고 있는 돌을 의미한다는 차이가 있다"(위키백과)


<미생>의 시청률 고공행진은 “직장인들 공감해 형성”이 주요한 요인으로 보이고 출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소름돋는 싱크로율로 캐스팅부터 완벽해 보였으며 배우들 간의 합도 잘만 듯하다. 특히 장그래역을 연기하는 임시완과 만년과장 오상식역을 연기하는 이성민의 남남캐미는 최고다.

<이미지=tvN 미생 홈페이지: 시청률 공약하는 임시완>


사실 오늘 이야기 하고픈 것은 주연 6인방의 시청률 공약이다. 케이블에서 드라마가 3%넘으면 대박이라 기준을 3%으로 정한 듯하나 3회만에 3%가 넘었으니 공약을 건 배우들도 약간 난감했을 듯하다. 공약이란 것이 사실 희망이지만 실현되기는 좀 힘들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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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을 건 배우들의 난감한 표정이 눈에 선해 보인다. 누구는 공약시청률을 더 올릴 걸 후회(!)하는  배우도 있겠으나 어쩌겠나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니 이행할 수밖에...!


그렇다면 공약을 건 6인의 3%시청률 공약을 살펴보자. 임시완(장그래역) ‘회사 한 곳을 선정하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간식을 싸들고 직접 찾아 가겠다’를 걸었고, 오과장(이성민 분)은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프리허그 하겠습니다. 원하면 ㅋ ㅋ’, 장백기(강하늘)은 ‘무작위 회사 퇴근길 회사로비에서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강소라는 ‘무작위 한 회사를 선택해 치맥을 쏘겠다’를 걸었고, 요즘 핫한 변요한은 ‘인턴사원에게 커피 100잔을 쏘고..’ 김동식은 ‘ 김대로 50분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 걸었다. 다만 웹툰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의 공약이 없어 아쉽다.  윤택호 자가는 7월부터 '파인'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파인'은 범죄자들을 모아 신안앞바다 보물을 도굴하려는 근면성실 악당이야기를 다룬 웹툰이다. 

<이미지=tvN 미생 홈페이지: 시청률 공약하는 변요한>


시청률 3%도 넘었고 이제 이 주연배우 6인들의 공약 이행만 지켜보면 된다. 사실 공약 약속 동영상에 배우 이성민은 시청률 5%넘으면 임시완과 강소라를 데리고 프리허그를 한다고 추가 공약을 걸었습니다. 지금 추세로 보면 시청률 5%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임시완의 프리허그도 기대가 된다. 얼마까지 시청률이 상승할지 추측해 보는것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고 주연배우들의 공약 이행을 보는 것도 재미다. 요즘 웹툰 만화 웹드가 트렌드다 보니 만화학원 , 웹툰학원 , 애니학원 등도 많이 늘어나고 취미미술 즐기는 사람들 많이 증가할 듯하다. 그림실력과 글 잘 쓰면 웹툰작가 도 좋은 직업 같다. 


앞으로 <미생>이 현대인들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영상=tvN)

[내용추가] 배우 이성민이 시청률 공약 이행 첫번째 주자로 나선다. 이성민은 오늘 30일 여의도역에 출몰 예정이다. 29일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공식 페이스북에는 "30일 오전 7시30분 여의도역 5번 출구에 '미생'배우 이성민이 출몰한다"고 전했다. 


[미생 4화 : 사무 현장의 전투화를 팔겠습니다.(영상=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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