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결혼 발표, 11살 연하 플로리스트 신부는 누구 팬카페 공개

류승수 결혼 발표, 11살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 팬카페 공개

류승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 허니문 급작스런 결혼 발표에 화들짝! 속보위반?

배우이며 노총각 류승수(45)이 4월 결혼한다고 소식을 자신의 팬카페에 20일 새벽에 글을 올렸다.

결혼식은 4월 20일 예정,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예비신부는 꽃의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다.

류승수와 그의 여자친구(류승수 예비신부)는 올 초에 결혼 일정을 확정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만 참석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20일 새벽 류승수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신의 결혼소식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직접 공개했다. 류승수는 팬카페에서 “아베식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드디어, 그 동안의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라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류승수 결혼, 11살 연하 플로리스트와 화촉>

이어 “저와 함께하는 이 여인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구요.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저와는 11살 연하의 순수한 착한 여인입니다”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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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류승수는 “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제가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음 마음이 많았기에, 결혼식은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식을 발리에서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글 말미에는 “평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입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고 공황장애가 있음을 고백했다.

그런데 11살 연하 플로리스트 예비 신부는 누구일까? 일반인이라고 하니 왠지 더 궁금해진다. 급작스런 결혼 발표에 혹시 속도 위반은 아닌지 의심의 눈치로가 있어쓰나 소속사는 "속보위반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류승수 결혼, 류승수 예비신부는 11살 연하 플로리스트>

배우 류승수가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는데 그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평생 반려자 신부를 만났으니 행복하게 공황장애도 극복하길 바란다.

또한 좋은 작품에 참여해서 대중들과 만나는 기회가 많길 기대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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