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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막말녀 논란, 어머니뻘 직원에게 막말 강력 처벌이 필요한 이유

블랙뮤젤 2015. 3. 19. 18:02

마트막말녀 논란, 엄마뻘 직원에게 막말 몰상식의 극치, 처벌이 필요한 이유


마트막말녀 부릴 곳이 없어 마트에서 갑질


한20대 여성이 마트 계산원에게 폭언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 한 언론매체가 지난 17일 서울을 한 대형 슈퍼마켓에서 2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마트 계산대 앞에서 중년 여성 계산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여성은 물건 값으로 내민 5만원짜리와 1만원짜리를 계산원이 세는 모습을 보고 “이게 6만원이지 6000원이냐, 입이 없냐고 이 XXX아, 야 XX 입이 있으면 말을 해 XX아”라며 계산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마트 막말녀 논란, YTN>


이 여성은 물건 10만원 사고 현금6만원만 내고 나머지 물건값 4만원은 배송 후 주겠다고 해서 발단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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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의 욕설은 10분가량 계속 되었고 마트 점장이 사태를 수습하고 나서야 멈춘 것으로 보인다. 마트는 해당 여성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계산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본사까지 가고 그러면 절차가 복잡해지잖아요. 나 혼자 미안하다 하면 끝나니까”라고 말했다. 여기서 울컥하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가 생긴다.


도대체 이런 경우는 무슨 경우란 말인가? 10만원 물건을 사고 6만원 주고 나머지 4만원은 물건 배송 후에 주겠다고 우기는 것도 이상하다. 안면이 있는 가게라도 할지라도 쉽게 배송 후 주겠다고 하는 것도 어려운데 건데 말이다.


더군다나 어머니뻘 되는 여성에게 젊은 여성이 함부로 심한 욕설을 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개탄스럽다. 보험설계사 아줌마들도 감정 노동자로 고객 눈치도 많이 보고 고객으로부터 감정 상하는 일도 많다고 들었다. 사회적 문제로 갑질과 을질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시기 인 것 같다.


땅콩리턴, 라면상무, 지하주차장 무릎사건 등 갑질 문제에 대해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아직도 이런 행태를 보이는 일이 있다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두번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따끔하게 처벌 방법이 있다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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