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200억원 대 빌딩 구입, 비난의 시선이 안타까운 이유

장근석 213억 빌딩 구입, 비난의 시선이 안타까운 이유

장근석 빌딩 매입, 장근석 213억 빌딩 구매, 최연소 부동산 부자 등극

장근석 세금 탈루 논란으로 삼시세끼 어촌편 하차 결정

장근석이 213억대 빌딩을 새로 구입(구매 매입)한 소식을 한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초에 장근석은 강남구 삼성도 일대(선릉로 위치)에 있는 지하3층~지상6층 빌딩을 구입했고 빌딩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장근석은 157억원 정도를 융자 받았다고 한다. 

장근석은 지난 2011년에도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40억대원대에 구입했고 또한 장근석은 일본 시부야에 6층짜리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내 연예인 중에 최소 500억대 부동산 재벌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장근석 재산이 어머어마 하긴 하다.

<이미지=tvN삼시세끼 어촌편, 장근석>

아마 장근석이 200억대 빌딩을 올초(1월)에 구입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수백억 탈세 논란 때문에 더욱도 곱지 않는 시선으로 장근석을 보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논란의 여진은 남아 있다. 비록 소속사의 회계상 오류로 벌어진 일이고 즉시 수정신고,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1인 기획사인 점을 감안하면 도의적 책임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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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장근석이 오랜만에 출연하려고 했던 tvN‘삼시세끼 어촌편’을 전격 하차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든 장근석 소속사의 입장대로 장근석이 고의로 세금 탈세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도의적 책임을 지고 방송 프로그램 하차 결정과 팬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린 듯하다. 장근석을 대신해서 어촌편 프로그램에 삼시세끼 손호준이 전격 출연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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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장근석이 200억대 강남일대 빌딩을 매입하였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거나 비난 받아서는 안 된다. 어린나이에 방송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류배우, 가수로 노력의 대가다. 장근석 스스로 노력으로 재산을 모은 것에 대한 비난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 자체가 한국경제의 보탬이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 않나!

이번 장근석 세금 논란과 장근석 빌딩 구입 건에 대해 연관 짓는 건 문제가 있어 보인다. 장근석 세금 탈루, 세금 탈세 논란 등으로 여론의 시선,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세금 탈루의혹과 빌딩 구입은 별개의 건으로 봐야 되지 않나 한다.

장근석이 한동안 국내 작품이나 방송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안타까운 가운데 ‘삼시세끼 어촌편’ 출연에 반색한 장근석 팬들도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모로 상황이 많이 꼬여 보인다. 한국사회에서 연예인들의 군대문제와 세금 탈세는 이미지 타격에 치명적이다. 이미지 회복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논란자체를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배우 장근석은 논란을 딛고 좋은 연기, 작품으로 복귀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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