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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는 있으나 20% 고지를 찍는 듯 했으나 16%대로 곤두박질 치는 수모를 겪고 있으니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는 이미 보여 줄 것을 보여 줬으니 시청자들은 더 이상 기대 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는 동화 속 인물들을 새롭게 해석해서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색다른 상상 속에서부터 드라마는 출발하였는데요. 각자 품고 있는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며 주인공들이 성장해가는 드라마입니다. 극 초반에 각 주인공들이 품고 있는 고통과 부족한 사랑을 채워가는 과정으로 꾸며줬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개연성은 사라지고 눈물로 마무리 하려는 경향이 보여주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은조와 효선 그리고 기훈을 둘러싼 자매간의 사랑과 그리고 배신으로 상처 입고 가슴..
'); } //--> 가 갈등해소의 미온적 대처에서 극 재미를 불어 넣기 위해 홍기훈-송은조 커플 즉 홍조커플의 러브라인이 적극적으로 흘러 갈 듯 하네요. 지지부진하던 드라마 반전을 위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집어 넣어 시청률 답보상태를 타개하려 한 듯 합니다. 그러나 이번 홍조커플 러브라인은 좀 어색하다 못해 황당하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사실 기훈이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왕자라고 불리기엔 시청자들은 이미 그를 왕자가 아님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은조에게 왕자님으로 다가가는 것을 용납하기엔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왕자가 아닌데 왕자인척 은조에게 다가가는 것은 어색의 극치를 보여 줄거라 예상해 봅니다. 에서는 왕자란 존재 자체가 없습니다. 초반에 홍조커플 러브라인이 은조의 마음을 열고 받아 들이는 과정에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