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택연 윤아 스캔들 (2)
블랙뮤젤의 난장난타
패떴2가 자사 방송국에서 조차 대우를 받지 못하고 홀대를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주 패떴2는 사전공지 없이 결방 되었다. 이는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아무리 특집 방송이라고 하였다 하여도 사전 공지 없이 일방적 결방은 패떴2의 제작진에게는 자존심을 건드린 처사이고 시청자들에게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실망감을 안겼을 것이다. 비록 패떴2가 애국가 시청률이란 불명예를 안고 있지만 방송이란 특수성을 고려해서라도 사전 공지 없는 결방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패떴2는 아이돌과 관록 있는 MC들을 대거 포진하면서 기대를 모으기는 하였으나 참신하지 못한 기획력과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새롭지 않는 컨셉과 자의적인 러브라인을 고수하면서 시청자들은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패밀리가 떴다2’가 방송을 탄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시청자들은 호평보단 혹평을 봇물 터지듯 내 놓고 있다. 유재석이 없는 ‘패떴’이 생존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으로부터 시작된 ‘패떴2’는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첫 방송부터 어설픈 가장이란 룰을 정해 놓고 가장을 중심으로 방송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여겨졌으나 가장을 맡은 연예인의 리더십 부족으로 제대로 방송을 이끌고 주도적으로 나아 갈 수 없었다. 그래서 패떳2의 가장 큰 문제는 프로그램을 이끌고 나갈 메인MC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리얼예능프로그램에 경험이 없는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적응하는 문제점을 드러냈고 말았다. 이렇듯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출발한 ‘패떴2’는 약간의 포맷을 변경하여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