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태하 대길 (2)
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추노]가 24회로 죽을 자와 살 자로 구별하여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사실 [추노]가 방영중에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다해의 선정성 논란 및 모자이크 논란, 민폐언년, 살생부까지 크고 작은 에피소드로 엮이면서 많이 회자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추노]가 마지막까지 시청자에게 던저준 것은 "희망을 넘어 신념을 갖자"란 화두를 던지고 종영되었다. 사실 결론이 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예를 들자면 기생행수와 제니의 정체, 최장군과 왕손이가 살아남은 방법, 짝귀 언니와 지네의 관계등이다. [추노]시즌2를 생각한 복선 아니겠냐 하는 생각도 든다. [추노]의 결말은 여럿 죽어 나가는 것은 이미 예견된 내용이라 별 큰 논란없다. 죽는 순간까지도 놓지 못한 언년이에 대한 사랑은 안타까움으로 다가온다. 마지막회에 대..
[추노]가 대장정의 끝이 60분을 남겨 놓고 있다. 그동안 [추노]에 관한 여러 논란도 있었고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기도한 국민드라마급 드라마로 대장정의 마무리를 하려고 하고 있다. [추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삶은 고되고 힘들어야만하고 계급이란 신분으로 같은 인간을 인간이 급에 따라 줄을 세우는것에 대한 문제 제기도 우리에게 하고 있다. 사실 [추노]에서 상당히 많은 사회에 대해 던지는 화두는 많다. 신분격차에 따른 차별, 권력암투, 부정부패 그리고 윤리적문제등과 같은 사회에 병폐를 [추노]에서는 꼬집고 있기 때문이다. [추노]의 결말은 이미 새드앤딩으로 마무리 될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는 이미 여려 경로를 통해서 밝혀진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추노]도 [지붕킥]처럼 아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