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장현성 (3)
블랙뮤젤의 난장난타
라디오스타 서현철, 늦둥이 예능감 폭발 빵터진 이유 역시 라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감 넘치는 인물 발굴에 최적화 예능 오늘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엘리트 역할 전문 배우지만 알고 보면 허술한 신사 배우 장현성, 자상할 줄 알았으나 아내 심이영의 폭로로 가부장적인 남편으로 등극한 최원영, 드라마에선 섬뜩한 악역이지만 집에선 딸밖에 모르는 딸 바보인 배우 정웅인이 출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겉보기엔 동네 아저씨 같으나 실상은 연극계의 찰리 채플린인 서현철 등이 출연했다. 배우 서현철 부인은 연극배우 정재은이며 출연한 영화로는 ‘사이코메트리’, ‘김종욱 찾기’에 출연한바 있으며 드라마는 ‘해를품은 달’, ‘ 굿닥터’, ‘출생의 비밀’등이 있으며 현재 ‘징비록’에서..
'여우누이년'은 매년 여름이면 반복되는 공포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구미호를 바탕으로 극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소재이지만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 버리는 오싹함에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우누이뎐'은 큰 틀에서의 소재는 구미호를 택하고 있지만 어린 딸을 가진 엄마 구미호라는 참신한 부재료를 넣었다는 것이 재미를 한층 더 하고 있습니다. '여우누이뎐'을 보면 모정과 부정 딸을 살리기 위한 사람과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구미호, 모두 근본 바탕은 자식 사랑에서 나오는 부모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인 딸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살생을 해야 하는 부모, 위험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한 구미호의 행동 모두 다 같은 이치이기는 합니다. 이번 주가 '여우누이..
올해도 어김 없이 여름을 강타하는 ‘구미호:여우누이뎐’이 16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전파를 탔다. 첫 방송이 되면서 역시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잘 그려져 흥미로우면서 짜릿한 느낌까지 들었다. 여기자들의 연기는 손색이 없었고 더욱 놀라운 것은 아역들의 당찬 연기가 ‘구미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구미호’는 설화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년 여름에 반복되는 드라마 단골 아이템이다. 이번에 방송되는 ‘구미호:여우누이뎐’는 10년이 되던 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을 떠나던 구미호에게 반인반수의 피가 흐르는 어린 딸이 있었다는 설정을 담은 작품이다. 구미호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써는 처음으로 구미호가 인간과 사랑을 나누어 딸까지 낳았다는 것이 새로운 소재이다. 그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