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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유홍준 교수와 함께 떠난 문화유산 답사기가 지난주에 이어 2부가 전파를 탔다. 우여곡절 많은 ‘1박2일’이 강호동 부재 속에서 촬영된 세 번째 방송이다. 걱정도 많고 우려도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재미와 감동 두 마리 모두 잡는데 성공한 듯하다. 6개월 후 종영이란 한시적 방송이란 점이 안타깝지만 제작진의 기획력과 출연 연기자들의 재치와 입담 그리고 감동으로 뭉쳐진 막강 파워를 가진 ‘1박2일’이 종영이란 최악의 상황을 돌파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난주에 ‘1박2일’에 대한 리뷰를 올리면서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교육적인 면을 유감이 보여줬고. ‘1박2일’이 추구하는 방송의 모토를 제대로 보여준 것이라 언급한바 있다. 그래서 문화유적을 여행하며 갖는 의미는 강조 하지 않고 각설하려고 한다. 즉 ..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실이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리얼 버라이버티를 책임지고 있는 두 간판 프로그램들이 모두 극과극 체험을 한다는 보도고 연일 나오고 있다. 무한도전은 알래스카행이 결정되었고 1박2일은 남극으로 출발한다고 한다. 무한도전은 컨셉이 무모한 도전을 하면서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인다. 그동안 많은 어려운 도전도 마다 하지 않고 비인기 스포츠를 활성화 하기 위해 스스로 도전하면서 눈물과 감동을 주었다. 봅슬레이처럼 비인기 스포츠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1박2일은 국토를 돌아다니며 좋은 풍경과 자연 경관을 소개하며 그 속에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리얼 복합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박2일이 ..
리얼 100% 예능 안동판 추노 1박2일이 일요일 오후 예능 최고 강자로 굴림(?)한지 꽤 오래지요. 1박2일은 큰 컨셉을 보자면 국내 구석구석 돌아 다니며 알리고 홍보하며 새로운 인연을 맺는 정이 넘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국내 여행지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생각할지 모르나 그 여행지에서 만남 사람들과 동화되어 웃음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에는 1박2일이 새로운 여행지는 경북 안동입니다. 우리 선조의 얼이 살아 숨쉬는 아주 유서가 깊은 곳이지요. 대한 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지붕 없는 박물관 안동에서 펼쳐지는 안동판 내셔널 트래져를 벌이는 1박2일! 3만원 용돈과 함께 하는 안동 알기 많은 시청자들도 경북안동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몇가지 있을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