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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초기 아역 탤런트들의 열연으로 흥미진진했습니다. 초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성공한 듯 하였지만 성인으로 넘어 오면서 지지부진한 스토리와 전개로 많은 질타를 받기도 하였지만 중반 이후 김만덕이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하면서 영웅담의 이야기는 본궤도로 올랐습니다. 어설픈 러브라인을 넣어 불필요한 장면들이 많이 들어가고, 지나친 1인영웅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연출은 아쉬움은 남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종의 미를 거두어 시청률은 18%라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은 제조도의 비천한 기녀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거상으로 올라서 어려운 이들을 도왔던 김만덕(1739-1812)의 실존 인물의 삶을 그린 사극입니다. 전국이 흉년으로 기근에 허덕일 때 김만덕은 가지고 있는 전재산을..
이 회를 거듭할 수록 실망감을 멈출수가 없다. 8년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배우 이미연의 연기를 깎아내리는 듯한 드라마 스케일이며, 엉성한 구성 스토리 그리고 조악하기 짝이 없는 연출력으로 최악의 드마라를 끌고가는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듯 합니다. 너무 안타 깝습니다. 은 제주도의 비천한 기녀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거상으로 올라서 어려운 이들을 도왔던 김만덕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사극이지요. 조선시대 여성으로써의 리더쉽을 밝히하여 어려운 난관도 극복하여 최고의 거상에 올라 부를 축적 하였으나 굶고 헐벗은 사람들을 위해 재산을 사용했다는 역사적 인물이기도 합니다. 김만덕이 그런 인물임은 시청자들은 이미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은 장사를 해야 진정한 드라마라 생각 됩니다. 그러나 장사는 안하고 잦은 모략과 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