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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김영희 PD가 입을 열었다. 그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를 제작하고 총책임을 맡았으나 재도전이란 최악의 규칙을 적용해 항의가 빗발치자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던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아마 쌀집 아저씨라 많이들 불렸다. 김영희 PD는 공익예능의 선두주자이다. 개척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밤-양심냉장고’, ‘21세기 위원회-칭찬 합시다’, ‘전파견문록’, ‘느낌표’등이 그의 대표적 공익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그의 2월 복귀가 반갑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 강호동 합류 발언은 실언인 듯하다. 김영희 PD는 2월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복귀 예정이다. 아직 프로그램 구상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공개적인 자리에서 강호동을 MC로 합류 했으면 하는 발언을 흘렸다. 이는 김영희 P..
무너진 일밤 신화 MBC가 일요일 황금저녁 시간 버라이어티 일밤이 참패를 당사는 수모를 겪었다. 그동안 일밤은 일요일 저녁 예능을 책임지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감동을 예능에 접목시켜 에능이 웃음 뿐만 아니라 건전한 눈물을 웃음으로 만들어 내어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회에 어두운 면을 정화하고 우리나라 교통문화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키는 '양심냉장고',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야 했던 사람들에게 '러브하우스'로 사랑을 나누어 주었고, 독서문화의발전을 위한 도서관 건립 등등 일밤은 꾸준한 노력으로 오랜기간 동안 우리들과 함께 성장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일밤의 오랜 사랑을 뒤로 하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 하지 못한것이 현재의 일밤의 위기를 몰고 왔습니다. 일밤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