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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젤의 난장난타
진도희 별세 소식에 왜 상관없는 과거 예명 논란 들추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배우 진도희 씨가 별세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진도희는 과거 동양적이지 않은 얼굴로 많은 인기를 끈 배우다. 향년 66세다. 배우 진도희는 1971년 MBC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공채 당시 ‘김경아’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지난 1972년 영화 ‘작크를 채워라, 감독 박노식, 출연 신성일, 우연정, 박노식’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고인은 중앙대의 전신이었던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하고 2년 뒤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로 편입했다. 1971년 탤런트 태현실의 권유로 영화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경력으로는 1974년 제10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후 영화 ‘원녀’, ‘서울의..
시사회 갔다 온지 시간이 흘렀지만 초대장을 가지고 본 영화라 리뷰는 작성하지만 시사회를 너무 즐겨 참석하는 관계로 좀 늦게 올리는 경우가 있지만 최선을 다해 영화감상문을 올리고자 한다. 이번 영화는 이다. 개봉전부터 너무 말도 많고 탈고 많은 영화라 쉽게 말 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대종상 문제부터 개봉후 퐁당 상영....그리고 또다른 잡음까지... 불행은 연속으로 다가 온다는 말이 딱 맞는거 같다. 그러나 난 이미 세상에서 혼란스런 내용을 다시 언급하지 않고 단지 영화에 대한 시사회 리뷰만 하고 싶다. 우선 요즘 막장 드라마, 막장 영화, 막말이 홍수처럼 넘쳐 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주 순수성을 잃지 않은 인간의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즐거움과 슬픔등을 아주 부드러운 터지의 영상미로 써내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