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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장위안 샘 하차, 분위기 반전 필요한 이유

블랙뮤젤 2016. 6. 6. 14:37

비정상회담 장위안 타일러 하차, 분위기 반전 필요한 이유


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JTBC ‘비정상회담’이 개편을 예고했다. 기존의 외국인 멤버들이 하차하고 새로운 멤버 합류로 분위기 쇄신을 꾀한다.


‘비정상회담’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103회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시청자들은 급작스런 개편 소식과 멤버 하차 소식으로 어리둥절하겠지만 제작진들은 두달 여 전부터 계획했던 것이라고 한다.


비정상회담이 곧 2년이 되는데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고 정체된 시청률에 대한 반등도 노린 제작진의 숨은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현재 외국인 패널 G11의 경우에는 인원수가 대폭 줄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국가 멤버도 합류하고, 자기 의견이 뚜렷하고 말을 잘하는 외국인 패널들로 꾸며질 전망이다.



현재 외국인 패널 오디션이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멤버도 고려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여성 외국인이 없어서 고민 중에 있다고 한다. 다만 장기적으로 여성 멤버 합류를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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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차할 외국인 패널로는 장위안(나이 33, 학원강사), 타일러, 샘 등이다. 그 외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주축으로 타일러 장위안 그리고 샘 등이 유력하게 하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 패널 교체는 이루어지지만 현재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은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다.


비정상회담의 큰 변화가 시청률 상승을 가져올지 아님 실망으로 역풍이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포맷이 크게 변화지 않은 이상 새로운 멤버 구성으로 반전을 노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일부에서는 테일러외 일부 말잘하는 외국인 등이 빠지면 토론이 되겠나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한국어 잘하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들은 많다. 섭외의 어려움을 없을 것으로 본다.


#테일러 #장위안 #전현무


오늘 방송되는 비정회담 1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시청자 안건으로 특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진중권


스페셜 게스트로 ‘진중권’이 여상으로 깜짝 등장해, ‘100회 특집’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건을 전하며 끝장 토론의 완벽한 마무리를 짓는다.


18인의 외국인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미지 =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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