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이혜정 결혼, 두 번의 공개연애 결별 그리고 결혼 '축하'

이희준 이혜정 내년 4월 결혼, 두 번의 공개연애 결별 그리고 결혼 축하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내년 4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측에 의하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이혜정과 BH엔테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희준이 4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최근에 상견례를 이미 마쳤다고 한다. 결혼식은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열애 5개월만에 결혼 발표다.

소속사는 “지난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혜정(나이 31) 씨와 이희준(나이 36) 씨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희준은 유독 공개 연애를 많이 했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를 인정했지만 지난 4월에 결별했다고 양측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속 연인으로 출연했다고 실제 커플이 된 김옥빈, 이희준 커플은 바쁜 일정 탓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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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이희준은 노수산나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고, 같은 해 12월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함께 출연했던 김옥빈과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결별하고 세 번째 이혜정과의 공개 열애 이후 결혼 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사실 연예인들의 공개연애가 당당한 모습으로 보여 줄 수도 있지만 만약 결별일도 하게 되면 그 꼬리표는 영원히 남는다. 원하던 원치 않던 연예인의 열애 사실이 공개가 되고 인정하게 되면 어쩔 수 없는 필연이다.

비록 이희준이 과거 세 번의 공개열애를 했지만 그 마지막 이혜정과 결혼에 골인한다고 하니 축하해 줄 일이라고 본다.

이희준 이혜정과 내년 4월 결혼 발표

만나다 헤어지고 다시 만날 수도 있지만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이다 보니 그런 점이 많이 부각되는 것 같다. 

모델 이혜정 이희준과 결혼

이미지를 소비하며 먹고 사는 연예인, 스타인데 그래서 더욱 조심하고 공개연애를 꺼리는 것인데 매서운 눈을 피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배우 이희준 모델 이혜정 결혼 공식 발표

열애설 보도를 내는 것 보면 일부 황당한 증거를 내밀기도 하지만 열애를 인정 할 수밖에 없는 확실한 결정적 증거를 내놓으면 어쩔 수 없지 인정하는 것 같다.

한편, 이희준의 예비 신부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우리은행 소속 농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모델 활동을 시작해 많은 패션쇼 무대에 섰다.

열애 기간이 짧지만 두 사랑이 정말 인연을 만났나 보다. 혹시 속도위반, 혼전임신은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희준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희준과 이혜정이 속도위반 한 건 아니다. 두 사람 모두 나이도 있고 사이가 워낙 좋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사진 = 이희준 페이스북, 이혜정 인스타그램, BH엔터테인먼트, 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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